요한 6, 30-35 나는 생명의 빵이다.

2017. 5. 2. 오후 12: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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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охан 6, 30 - 35

30. Тэд Түүнд

-Тийм бол бид хараад Танд итгэх ямар тэмдгийг Та үйлддэг вэ? Та одоо ямар ажил хийж байна? 
31 "Тэр тэнгэрээс тэдэнд идэх талх өгөв" гэж бичигдсэнчлэн бидний өвөг дээдэс цөлд манна идсэн гэцгээхэд 
32 Есүс тэдэнд
-Үнэнээр, үнэнээр Би та нарт хэлье. Тэнгэрээс буух талхыг та нарт Мосе өгөөгүй, харин тэнгэрээс буух жинхэнэ талхыг өгөгч нь Миний Эцэг мөн. 
33 Учир нь тэнгэрээс буун ирж, ертөнцөд амийг өгдөг нь Бурханы талх юм гэлээ. 
34 Тэгтэл тэд
-Эзэн, энэ талхаа бидэнд үргэлж өгч байгаач гэв. 
35 Есүс тэдэнд
-Би бол амийн талх байна. Над уруу ирдэг хүн өлсөхгүй, Надад итгэдэг хүн хэзээ ч цангахгүй. 


과연 천국이란 어떤 곳일까? 오늘 아침에는 묵상을 하다가 생명의 빵!!! 헨델과 그레텔이란 동화가 생각이 났다. 

과연 천국은 어떤 곳일까? 헨델과 그레텔이 숲을 헤매이다가 과자집을 발견하고 환호성을 울리고 또..그 집에 있는 환상적인 과자, 빵들을 먹기 시작하고..

그것 까지만... 그 집주인이 마녀였는지...아니었는지는 생각말고...

너무나 깔끔하고 아름다운 집을 보면 모델하우스같다고 한다.

아마도...천국은 그런 모델하우스 같은 집들이 있고, 먹을 것이 풍부하고...그렇지 않을까?

그러나..사람들이 막상 살면.. 헨델과 그레텔처럼 먹어치우고, 그 집에 있는 것을 훔쳐 나오고,

모델하우스 같은 곳은 쓰레기 더미 처럼 만들어 놓지 않을까?


수도원에 들어와서 30년을 훌쩍 넘긴 지금도 수도원이 천국같다. 정리되어 참 살기 편한 곳...

세살살이에 너무 걱정을 하지 않는 곳, 적당한 소임, 소일거리도 주는 곳, 


그런데, 그 모델하우스 같은 이 집, 단정된 이곳이 어디에 뭘 뒀는지? 저 산골 시골, 부지런하지 않는 사람들의 아궁이 주변 같이 되어 있는 것을 보면..좀 힘들다.


만나를 먹는 사람들은 만나를 먹으면서도  광야를 헤매고 있을 것이고,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빵을 먹는 사람들은 과자집처럼 꾸며진 모델하우스같은 곳에서 그 집을 유지하면서 살지 않을까? 


오늘 나는 주님의 몸, 성체를 모시면서 광야에서의 만나를 먹는 사람들 처럼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마녀와 함께 그 과자집을 이쁘게 꾸미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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