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 독서논술반 둘째날 자료 (2012. 1. 3. 화)
Ⅰ 논술의 이해
1. 논술이란 무엇인가
논술은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글이다. 필자는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합리적으로 펼칠 수 있어야 한다. 논술의 주장에는 타당한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객관적이고 신빙성 있는 근거는 주장을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요컨대 논술은 어떤 대상에 대하여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글이다.
<사고의 다양성>
여러분은 떨어진 사과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가.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써 보자.
예) 지구 어디서도 밑으로 떨어진다면 지구에 중력이 있는 거야
떨어진 사과가 불쌍해
어제 저녁에 바람이 심하게 불었구나.
(1) 논술의 개념
① 문제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 ⇒ 타당한 근거로 설득하기
논술은 어떤 문제 상황에 대하여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쓰는 글이다.
② 논술과 문학의 차이 : 문학은 정서적으로 독자에게 공감을 요구하는 반면,
논술은 논리적으로 자기주장을 펼치는 글이다.
② 논술의 성격 : 논리적 사고, 논리적 근거, 논리적 표현을 기본 바탕으로 한다.
(2) 논술의 의의 : 논술은 언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다. 올바른 문제해결 능력은 사고 능력과 깊은 관련이 있다. 올바르게 사고하지 못하면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2. 논술의 특징
(1) 쟁점이 있는 글
논술의 첫째 비결은 신문이나 우리 생활 속에서 문제 상황을 찾아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논술에서는 이러한 문제 상황을 “쟁점”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글은 쟁점을 명시적으로 표현하지 않으므로 독자가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2) 주장이 있는 글
논술은 어떤 문제에 대하여 자기 나름의 견해나 주장을 내세운다. 따라서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의 주장을 분명히 밝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자신의 주장이 문제의 쟁점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논증적인 글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때에는 반드시 다른 사람을 설득시킬 수 있는 타당한 근거를 충분히 제시해야 한다. 논술은 자신의 주장이 왜 정당한지 근거를 제시한 글이며, 이러한 글을 논증적인 글이라 한다.
좋은 논술을 쓰기 위해서는 평소 학급회의나 수업 시간 발표 시간에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명확히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011학년도 불광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 ‘독서논술반’ 셋째날 자료(2012. 1. 4. 수)
Ⅱ. 논리적 사고
1. 주장하기
논술은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표현 방식 중 하나로서 어떤 문제에 대하여 자기 나름의 견해나 주장을 내세우고 합리적인 근거를 밝혀 독자를 설득시키는 글쓰기이다. 문제 상황에 대해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예) 아무거나 주세요. 음식점에서 ‘아무거나’ 라는 메뉴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의견과 주장이 부족한 일면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 자신에게 있었던 선택 또는 갈등 상활을 생각해 보고, 이의 해결을 위해서 어떻게 자기 주장을 펼쳤는지 써 보자.
*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로서 ‘행복’을 주장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인간 최고의 가치는 무엇인가? 설마 ‘아무거나’는 아닌지?
(1) 주장
주장은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을 굳게 내세우는 행위이다.
논술의 형식은 논증적이어야 한다. 논증은 주장과 근거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주장은 객관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감정이나 정서에 치우치지 않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주장이 객관적인 성격이 강하다면 풍부한 사례와 근거를 동원해 논증을 하는 것이 수월해질 것이다.
또한 남의 글을 읽을 때도 글쓴이의 주장을 파악해야만 진정한 의미를 해석해낼 수 있다.
(2) 진술 명령과의 관계
논술을 시작할 때 우선 구분해야 할 것은 진술과 주장이다. 진술과 주장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명령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분석해 보아야 한다.
①진술: 진술은 사실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문장이다.
예) 이 책은 두껍다. 저 비행기는 빠르다.
진술을 통해 참과 거짓을 가릴 수 있다. 비판적으로 사고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진술에 대해서 사실 여부를 제대로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②명령: 명령문은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시키거나 요구함을 나타내는 문장이다. 명령이 목적하는 바는 대상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아니다. 명령의 목적은 정보의 제공이 아니라 행위를 실행시키려는 데 있다. 명령은 전적으로 인간의 행동 변화를 목적으로 한다.
③주장: 주장은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을 굳게 내세우는 것으로 명령과 진술의 중간쯤에 위치한다. 주장은 직접적인 행동을 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명령과 다르며, 세상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를 단순히 제공하는 진술과도 다르다. 주장의 목적은 다른 사람의 가치와 태도를 변화시키려는 경향이 강하다.
2. 근거대기
근거는 어떤 일이나 주장에 대한 까닭이나 이유를 말하는 것으로 주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근거 대기가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한다.
(1) 주장과 근거
주장이 같더라도 근거를 어떻게 제시하느냐에 따라 설득력이 결정된다.
“~해야 한다”는 주장과 “왜?” 라는 근거의 연관 관계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논리적 사고는 길러진다. 허구이거나 감정적이거나 독선적인 내용은 근거로 합당하지 못하다. 생활 속에서 직면하는 문제에 대해서 단순히 선택적인 판단에 그치지 말고 합당한 근거를 생각해 보는 논리적 사고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논거의 중요성
논거란 주장에 대해 그것의 객관성, 타당성, 정당성을 입증하는 논리적인 근거를 말한다. 논거는 구체적이어야 하며 주제를 뒷받침하는 것이어야 한다. 주제를 벗어나 특수한 사례를 제시하는 것은 일반성과 대표성을 상실하여 설득력을 잃게 된다.
논거는 크게 사실논거와 소견 논거로 나눈다. 사실논거는 일반화 된 지식, 객관적 실험결과 정확한 통계를 말하고 소견논거는 그 분야의 전문가나 권위자의 생각이나 판단으로 이루어진 뒷받침 자료를 말하는 것으로 보통 인용문의 형태로 쓴다. 논거는 풍부하고 다양할수록 좋다.
※논술에 필요한 배경지식 쌓기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검증된 배경지식을 동원하여 자기주장과 근거를 잘 표현해야 한다. 독서나 체험과 같은 활동을 단순히 양적으로 많이 했다고 해서 배경지식이 쌓이는 것은 아니다. 활동 결과를 비판적 사고력을 가지고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등 질적인 측면의 접근이 이루어져야 진정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상 논술 교과서에서 발췌)
민사고 논술
<분석적으로 파악하기>
1. 정확하게 읽는다.
-논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많이 그리고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
-정확하게 읽는다는 것은 내용을 파악하면서, 또한 동시에 논리적으로 비판하면서 읽는다는 뜻이다.(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많이 읽는 것 못지않게 정확하게 읽는 것이 중요하다.)
2. 문단의 중심 주장을 찾는다.
-논술의 기본 단위는 문단이다.
-문단의 논증 구조를 파악하는 비결은 중심 주장을 찾는 것이다.
-주장은 세상을 바꾸려는 나의 의지의 표현이다.
-논증적 글의 핵심은 주장에 있다.
2011학년도 불광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 ‘독서논술반’ 넷째날 자료(2012. 1. 5. 목)
3. 추론하기
추론은 논증의 한 형태다. 추리를 통해 논리적으로 결론을 내리는 과정이 바로 추론이다.
(1) 추론
추론은 명제를 증명하는 데 사용되는 방법으로 어떤 현상이나 사실을 근거로 하여 주장을 이끌어 내는 과정이다. 추론이란 논리적 근거에 의하여 명제에 대한 결론을 얻어내는 논증의 과정이다. 추론은 크게 연역추리, 귀납추리, 유비추리(유추)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① 연역추리
연역추리는 일반적이고 전체적인 전제를 이야기 한 다음에 개별적인 것도 역시 그러할 것이라고 추론하는 방식이다. 연역 추리의 대표적인 형식은 삼단논법을 들 수 있다.
대전제, 소전제, 결론... 두 개의 전제로부터 결론을 이끌어내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 추리는 언제나 형식적 타당성만을 문제 삼기 때문에 대전제가 거짓일 경우, 얻은 결론이 항상 내용적으로 타당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예) 모든 영웅은 죽는다.(대전제) 나폴레옹은 죽었다.(소전제)
그러므로 나폴레옹은 영웅이다.(결론)
② 귀납추리
귀납추리는 개별적인 자료를 모아서 그 자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특성들을 가려 뽑아서 일반적인 결론을 내리는 추론의 방식이다.
③ 유비추리
둘의 특성이 같음을 전제로 해서 나머지 알 수 없는 특성도 같을 것이라고 추론하는 방식이다.
(2) 논증 추론 논거의 관계
증명해야 할 판단을 명제(논제, 주장)라 하고 그 이유로 선택되는 판단은 논거이다. 이 명제와 논거는 논증의 구성 요소이며 추론의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것을 논증의 형식이라 한다. 즉 논증은 논거를 전제, 명제를 결론으로 하는 추론의 형식을 취하나 결론이 이미 주어진다는 점에서 추론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논증= 전제(논거)1 → 전제(논거)2 → 전제(논거)3 → 전제(명제)
예) 전제(논거) 1 나의 고향은 제주도이다.
전제(논거) 2 추석에 고향에 가기 위해선 배나 비행기를 타야 한다.
전제(논거) 3 하지만 배는 이미 예매가 완료되었다.
결론(명제) 따라서 고향에 가려면 비행기를 타야 한다.
4. 오류 줄이기
논술에서 가장 핵심은 논증이다. 좋은 논증은 논리상의 오류가 없어야 한다. 이 오류를 줄이는 것이 설득력 있는 논술을 위한 첫걸음이다.
(1) 오류
앞뒤의 말이 전혀 이치에 맞지 않고 괜한 억지를 쓰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이처럼 오류는 대화뿐 아니라 글 속에서도 나타나는데 문장, 문단, 글 전체에서 발생할 수 있다. 오류는 실질적 오류와 논리적 오류로 크게 나눌 수 있으나 논술에서 말하는 오류는 논리적 오류를 의미한다.
논리적 오류는 추론의 규칙을 어기거나 잘못된 논거로 인하여 발생하는 비논리적인 결론이다. 쉽게 말하면 오류는 시험공부를 해야 할 때, 공부에 전념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잠, 게임, 잡념 등과 같은 것이다. 논술에 있어 오류, 즉 논증의 방해 요소를 없애는 것이 좋은 논술을 위한 지름길이다.
(2) 오류의 종류
형식적 오류는 논증의 형식에 의해 발생하는 오류로 연역적 규칙을 어겼을 경우 발생한다. 즉 논증의 형식 자체가 잘못되었으므로 어떤 내용을 넣어도 오류가 발생한다.
비형식적 오류는 언어적 오류, 자료적 오류, 심리적 오류 등을 포함하는 오류로 형식이 아닌 논증의 내용에 의해 발생하는 오류이다.
①형식적 오류
* 연역법에서 발생하는 오류 (전제의 조건 부정의 오류, 결과 긍정의 오류)
* 귀납법에서 발생하는 오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거짓 원인의 오류)
* 잘못된 유추의 오류
②비형식적 오류
* 언어적 오류: 애매어의 오류
* 자료적 오류: 논점 일탈의 오류, 의도 확대의 오류, 흑백 논리의 오류, 무지에 호소하는 오류
③ 심리적 요인에 의해 일어나는 오류 : 군중에 호소하는 오류, 인신공격의 오류, 원천 봉쇄의 오류
논술을 잘 하려면 먼저 풍부한 교양, 깊이 있는 사고, 건전한 가치관, 올바른 비판력을 갖춘 후, 제시된 문제들에 대해 자신의 독창적인 견해를 체계적이며 논리적인 형식으로 적절하게 표현해야 한다.
민사고 논술
-논술은 정직한 글이어야 한다.
-논술은 자기가 이해한 대로 자기 경험이나 지식을 바탕으로 쓰는 것이 좋다.(객관적 서술)
-많이 쓰는 것보다 치밀하게 써보는 것이 더 낫다.(논술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
-논술과 서술의 차이: 논술은 가치나 정책 등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서술은 사실 문제를 다룸 예) 논술: 해결책은 제시하라. 대안은 무엇인가.(읽는 사람의 태도 판단 가치 행동변 화요구) 서술: 원인 과정을 기술하라. 결과를 예상하라.(지식 정보 제공)
-논술에 도움이 되는 책과 선정방법(철학, 역사, 지리, 경제, 정치 분야의 책, 논술참고서, 논리학, 심리학, 의사소통학 등의 책)
- 자기 것으로 완전히 소화한다.
-어려운 말, 어려운 단어와 문장으로 자기 생각을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은 대단히 위험하 다.
-글을 어렵게 쓰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글을 정확하게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습관이 필 요하다.
-요약은 논술자의 해석과 정리의 힘을 드러낸다.
2011학년도 불광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논술반’ 다섯째날 자료 (2012. 1. 6. 금)
Ⅲ. 논술의 과정
1. 쟁점 탐색하기
논술에서 쟁점이란 서로 다른 의견이 대립되는 부분을 의미한다. 논술문을 작성할 때는 우선 제시된 논제의 쟁점을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의견이 부딪히는 지점이 어디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한 후, 자신의 견해를 정하고 반대 의견에 대한 논쟁의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주장을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 근거를 찾아 상대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득해야 할 것이다.
(1)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① 비판과 비난의 차이: 비판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사물 또는 가치에 대해 객관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으로 내용이 부정적일 수 있지만 긍정적인 면도 있다. 반면에 비난은 일정한 근거 없이 남의 잘못이나 흉을 책잡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부정적인 내용이 주가 된다. 그러므로 비판적으로 사고하기 위해서는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따지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② 비판적 사고는 어떻게? : 우선 논의되는 문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문제 상황을 바르게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는 논제에 적합한 주장을 제시할 수 없다. 평소에 주변의 시사문제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배경지식과 어휘력을 길러야 한다. 제시문으로 주어진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 충실하게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확한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 상황을 찾아내고, 문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정해야 한다. 정당한 이유와 정당하지 않은 이유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2) 쟁점과 논점
① 쟁점과 논점 파악은 논술 작성의 첫걸음
논술의 과정은 서로 다른 반대의 의견 속에서 자신의 주장을 정리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논리적 설득 과정은 바로 쟁점과 논점의 파악으로부터 시작된다.
논점이란, 논의하고 있는 문제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논술문에서 논의의 초점을 말한다. 논점은 주어진 문제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논의가 이루어지는 방향이면서 이루어지는 논의 영역을 한정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쟁점은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하여, 대립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2. 논제 파악하기
좋은 논술문을 작성하려면 주어진 주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논제파악의 과정은 크게 묻고자 하는 내용을 분석하는 과정과 주어진 제시문을 읽고 핵심 내용을 선별하여 요약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1) 논제분석
논술문은 논제를 잘 파악하여 자신의 견해를 일관성 있게 나타낸 글이다. 논술에서는 일관된 견해를 통한 논리적 설득이 중요하므로 논제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필요하다. 논술문을 작성할 때 일관성 있게 논의하는 주제를 논제라고 한다.
논제 분석이 잘 되지 않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처럼 출제자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엉뚱한 글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논술문을 작성하는 사람은 글을 쓰기 전부터 논제 분석을 확실하게 하고 또 글을 쓰는 도중에도 자신이 써나가는 논제를 짚어가며 지금 쓰는 글이 주어진 논제에 대한 충분한 답이 되는지 확인을 거듭해야 한다.
(2) 내용 요약
핵심 내용만을 뽑아 간결하게 압축하는 활동 이것이 바로 요약이다. 요약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행위이다. 요약은 장편의 글을 읽고 나서 단순하게 중심 내용만을 뽑아 줄이는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심 내용과 중심 내용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뒷받침 내용 사이의 관계가 잘 드러나게 이루어져야 한다.
*요약하기의 과정
핵심내용 찾기→ 다양한 표현을 일반화하기→ 나만의 표현으로 다시 쓰기
① 핵심 내용 찾기 중심 내용과 주변 내용을 잘 구별한 후 핵심이 되는 중심 내용만을 골라서 요약을 한다. 중요 내용에 밑줄을 그어가면서 핵심 내용을 요약한다.
② 다양한 표현을 일반화하기 : 중심내용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거나 비유적인 사례만으로 서술된 글은 구체적인 개념을 일반적인 개념으로 바꾸거나 숨겨진 중심 내용을 찾아 일반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③ 나만의 표현으로 다시 쓰기 : 요약하기에서는 글을 구성하는 큰 뼈대를 파악한 후 이것을 나만의 표현으로 다시 쓰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민사고 논술
<비판적으로 사고하기>
1. 꼼꼼히 생각한다.
-논술에서 단어 하나만 제대로 써도 글이 훨씬 매끄러워진다.
-정확한 개념, 그 자리에 딱 들어맞는 개념을 찾아 쓸 줄 아는 것이 실력이다.
-수식어에 괄호를 치면서 요약하면 글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글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요령 중 하나는 중심 단어를 찾는 것이다.
(주어, 목적어, 서술어가 그 문장의 핵심요소이므로 요소들을 잘 구별해낼 줄 알아야 핵심 어를 쉽게 찾는다.)
-논술의 첫째 비밀은 글을 읽을 때 문단 중심으로 끊어 읽으라는 것이다.
1)좋은 문단은 완결성을 가져야 한다. 여기서 완결성이란, ‘주장’과 ‘이유’ 그리고 둘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문장들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2) 좋은 문단은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 통일성이란 한 문단 안에 있는 문장들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문장이 끼어들 수 없다는 뜻이다.
3) 좋은 문단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일관성이란 한 문단에는 하나의 핵심생각, 핵심 주장만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2. 논증적으로 사고한다.
-설득력 있는 글을 쓰려면 맨 먼저 주장을 앞세우라.
-‘왜냐하면’은 논증의 핵심이다.
-주장 뒤에는 바로 논거가 뒤따라야 한다.
-보는 관점이나 영역을 달리해서 이유를 제시하라.
-문단구조로서 주장-설명-근거 (설명은 주장과 근거의 연결고리 역할.. 이 연결고리가 논증의 핵심적 역할을 한다. 연결고리를 ‘설명’ 대신 ‘예’를 들어 간접 설명한다면 더 이해가 쉽다.
2011학년도 불광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논술반’ 여섯째날 자료 (2012. 1. 9. 월)
3. 내용 생성하기
논술의 내용을 생성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문제를 발견하는 일이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게 되는데 그 주장을 명료화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 다음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구체적이고 객관적이며 타당한 근거를 충분하게 제시해야 한다.
문제제기, 주장의 명료화, 타당한 근거 제시는 훌륭한 논술문 작성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인 것이다.
(1) 문제 제기
문제를 제기한다는 것은 자신의 주장을 세워 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제를 제기하기 위한 질문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제시하는 것이 좋다.
① 무엇이 문제인가? ② 왜 문제가 되는가?
③ 이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무엇인가? ④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
예) 운수좋은 날(현진건 소설)
논제: 김첨지 아내의 죽음은 사회의 책임이다.
문제제기1: 아내는 왜 주었나? 문제제기2: 다른 원인은 없는가?
문제제기3: 그 당시 사람들은 왜 가난했는가
(2) 주장의 명료화
논술의 주제나 자기주장의 관점을 명확히 하는 것을 명료화라고 한다.
주장을 명료화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주장의 핵심만을 제시하여 주장의 내용을 정확하고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
① 힘 있는 주장: 주장을 확실하게 끝맺어야 한다. 서술어를 생략한다는가 감탄형, 의문형으로 끝맺으면 주장의 힘이 떨어진다.
~인 것 같다. ~이 아닐까 한다. 등의 모호한 표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해야 한다. ~하자 등으로 정확하게 표현한다.
② 간결한 주장 : 장황하거나 군더더기 표현은 삭제한다. 그러나 주장을 간결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표현까지도 생략하는 것은 옳지 않다.
③ 이성적인 주장 : 논술은 주관적인 글이지만 주장은 항상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표현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3) 타당한 근거 제시
논술의 핵심은 근거 있는 주장을 내세우는 것이다. 이렇게 주장을 뒷받침하는 타당한 근거를 논거라고 한다. 논거에는 사실논거와 소견 논거가 있다. 논거는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명료해야 한다.
4. 개요 작성하기
개요 작성이란 글을 쓰기 전에 글의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글의 전체적인 윤곽이나 줄거리를 미리 짜 보는 것이다. 집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글의 ‘개요’
* '개요‘란 글을 쓰기 위해 머릿속으로 구상한 내용을 정리한 글의 계획표이다.
* 개요의 내용은 한 눈에 볼 수 있게 표로 나타내는데 이를 ‘개요표’라 하며 글의 목적과 주제 등을 함께 나타내기 때문에 개요표를 보면 글의 전체적인 흐름이나 논지 전개 과정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1) 개요 작성의 의의
논술은 자기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글이다. 따라서 논술문을 쓸 때에는 문제를 제기한 다음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고 적절한 근거를 들어 뒷받침하고 이를 요약,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3단구성(서론-본론-결론)이다.
① 개요 작성의 단계
개요 작성은 크게 ‘구상하기’와 ‘개요 작성하기’로 나눌 수 있다.
*구상하기 단계에서는 글을 쓰기 전에 쓰고자 하는 내용과 글의 표현 형식, 짜임 등을 미리 머릿속에서 설계해야 한다. 주제와 주제문을 확정하고 글감(글의 재료)을 선정해 이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를 계획한다.
*구상이 끝나면 머릿속에서 정리된 내용을 논리적 사고 과정에 따라 배열하고 줄거리를 엮는 개요 작성하기를 한다.
*개요작성의 유의점
첫째. 단계성을 고려해야 한다. 글의 서론-본론-결론이 분명하게 일정한 단계를 세워 질서 있게 체계를 세워야 한다.
둘째, 통일성 있게 내용을 구성해야 한다. 글의 주제와 뒷받침 내용들이 하나의 주제를 향해 서로 연관성 있게 모이도록 하며 주제에서 벗어난 내용이 없어야 한다.
셋째, 응집성이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야 한다. 글의 각 부분이나 단계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긴밀하게 연결되어 한 편의 글이 되어야 한다. 이를 연결성이라고도 한다.
<독서논술지도: 한국어문능력개발원> 책 중에서
논제설정: 하나의 논술문에 하나의 논제만 존재하고 논제는 분명하고 명료해야 한다.
논제를 정의할 때 공통된, 합의된 정의 사용(객관화) 용어 자체의 의미가
명확하게 담기도록 정의.. 논제는 논술문 전체의 방향을 설정하고 제시한다.
173쪽 논술과정
1) 제시된 문제를 이해하고 제재를 적절히 이용하여 주제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는가?
2) 사고의 자유로운 전개와 깊이가 있는가?
3) 타당한 논거를 제시하여 적절한 결론을 이끌어 내고 있는가?
4) 한 편의 글로서 체계적 구성을 유지하고 있는가?
5) 어문 규정에 맞는 문장으로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가?
175쪽 논제는 논술에서 다뤄지는 문제.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
논제가 무엇인가 파악... 어떤 대답을 할 것인가를 생각
'대답'에 해당 되는 말이 '논지' 논지는 글 전체 관통하는 주제
논지는 잘 아는 것이어야 한다. 근거를 댈 수 있는가 생각해 본다.
논제의 맥락을 파악한다. 범위가 좁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완전한 문장으로 작성해야 한다(의문문으로 하지 않는다)
2011학년도 불광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논술반’ 일곱째날 자료 (2012. 1. 9. 월)
(2) 개요의 내용
① 글의 첫인상 제목 정하기 : 참신, 인상적, 글의 내용과 성격을 암시, 간단 명료.
② 구체적이고 명확한 주제 설정하기 : 주장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 주제가 된다.
③ 참신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서론 작성하기 : 현실에 대해 설명하거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참신한 내용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그 문제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밝힌다.
서론에는 보고들은 일이나 겪은 일, 사회에서 일어난 일 소개 및 글의 목적을 밝히고 속담, 격언 명언, 뉴스 자료, 역사적 사건 등을 인용해 문제를 제기한다.
④ 근거를 들어 주장을 펼치는 본문 작성하기
*서로 대립되는 견해를 제시하고 종합적 견해를 제시하는 방법
* 문제의 원인을 밝히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방법
* 대상의 비슷한 점(비교)이나 차이점(대조)을 드는 방법
* 서로 다른 주장 중 한 입장을 선택하여 비판하거나 옹호하는 방법
⑤ 요약과 정리, 전망을 포함하여 결론 작성하기
결론은 본론에서 설명한 것을 요약 정리하여 자기 생각과 주장을 분명히 나타내는 부분이다. 더 나아가서 문제에 대한 대안까지 제시하는 내용까지 포함하는 것이 좋다.
(3) 개요 작성의 실제
① 개요 작성의 과정
문제를 읽고 떠오르는 단어들을 적어 가며 글감을 모은다.
→ 글감을 중심으로 서론-본론-결론의 틀을 정한다.
→ 생각이나 논점이 비슷한 글감끼리 묶고 불필요한 글감은 지운다.
→ 글감에 살을 붙여 완전한 문장을 만든다.
→ 서론-본론-결론을 작성하고 각 문단의 요점을 모아 주제를 정한다.
→ 주제를 바탕으로 글의 간판에 해당하는 제목을 정한다.
5. 표현하기
서론은 비록 짧은 문장이지만 논제를 제시하며 읽는이의 관심을 끌어야 하고, 본론은 의견을 내세우고 그 근거를 조리 있게 밝혀 주장의 정당성을 입증해야 한다. 그리고 결론은 앞에서 주장한 내용을 요약하여 제시하고 자신의 입장을 재강조하여 설득력을 높여야 한다.
(1) 서론쓰기
①서론의 역할
서론의 역할은 화제 도입 부분과 문제 제기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화제 도입 부분은 논제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면서 논제에 접근하고, 문제 제기 부분은 논술의 핵심 쟁점이나 논의의 초점에 집중하면서 글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②서론 시작 방법
*인용으로 시작하기, 최근의 쟁점으로 시작하기, 정의의 방법으로 시작하기, 논의의 내용으로 직접 시작하기, 일반적인 진술로 시작하기, 통계 자료나 상반된 견해 제시로 시작하기
③ 독창적인 생각으로 관심을 끌어야 하며, 일반적인 진술로 시작해야 하고 논제를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
*서론쓰기의 유의점: - 적절한 분량(2:6:2, 전체분량의 1/5넘지 않도록)
- 논제와 주장은 통일성을 갖추어야 한다. - 군더더기 말이나 상투적 표현은 피한다.
예) ~에 대해 알아보자. ~대해 논의해 보겠다. 보다는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등과 같은 표현이 좋다.
(2) 본론쓰기
① 본론의 역할 : 논제에 대하여 주장을 펼치고, 그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부분이다.
논술에서 글쓴이가 증명하려는 주제를 논제라 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근거를 논거라고 한다. 논제는 분명하게 제시되어야 하고 서론에서 제시한 내용과 일치해야 한다.
② 주장 전개 유형 :
첫째 논쟁형 : 서로 다른 두 견해에 대해 어느 한쪽의 입장을 택하여 그것을 찬성, 지지, 옹호하거나 반대, 반박, 비판하는 견해를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유형이다. 논쟁형의 경우 쟁점을 파악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쟁점은 주장이나 근거를 달리하면서 서로가 문제삼고 있는 것으로 겉으로 분명하게 드러난 경우도 있지만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둘째 비교 대조형 : 비교 대조형은 둘 이상 대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대상의 특징을 분석하는 논술유형이다. 이 유형에서는 주어진 제시문의 핵심 내용들을 비교 분석할 것을 요구한다. 비교 대조형은 문제의 핵심을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분석력과 분석을 근거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셋째 문제 해결형 : 본론 쓰기의 전형적 방법으로 서론에서 제시된 과제에 대한 사례와 인용 등의 방법을 통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유형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논리적으로 조직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③ 본론 쓰기 방법
첫째, 논제를 바르게 분석해야 한다.
둘째, 논제 방향이 일치되어야 한다.: 서론에서 정해진 논제와 방향에 따라 충실하게 주장을 펼치되 단순한 생각의 나열보다는 자신의 주장에 초점을 맞추어 서술하는 것이 좋다.
셋째, 논리적이고 균형 잡힌 단락을 구성해야 한다.
넷째, 논거를 제시하여 설득력을 높여야 한다. : 많은 논거들을 가볍게 열거하기보다는 적절한 두세 가지 논거를 선택하여 논의하는 것이 설득력이 높다.
다섯째, 반론을 제기하면서 주장을 펼쳐야 한다. : 폭넓은 논의를 위해서는 논제에 따라 입장을 비판하거나 예상되는 반론을 논박해야 한다.
* 본론쓰기의 유의점
-논지 전개가 명확해야 한다.
-독창적인 내용을 담아야 한다. : 글의 참신성은 새로운 자료와 논리적 전개 방법, 새로운 관점과 해석 등을 통해 얻어지는 인식의 새로움에서 비롯된다. 어휘의 선택, 문장의 구성, 표현의 방식 등에서부터 개성적인 요소가 드러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객관적인 논거를 충분히 제시해야 한다. : 다른사람의 견해에 관심을 두면서 객관적이고 타당한 논거를 들어 자기주장의 정당성을 입증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예상되는 비판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서론에서 제시한 논지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 본론은 서론에서 제기한 문제와 쟁점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부분으로 대개 3~5개 단락으로 서론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논지의 발전과 전개, 전환과 보충, 강조와 요약 등을 변화를 주어 모든 문단이 일정한 맥락을 이루면서 결론에 이르도록 배열한다. 이때 서론의 내용을 반복하거나 제시문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서는 안 된다.
2011학년도 불광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논술반’ 여덟째날 자료 (2012. 1. 11. 수)
(3) 결론쓰기
①결론의 역할
결론은 본론의 주장을 정리하고, 그 주장을 확대(재언, 전망)시키는 역할을 한다. 본론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은 논의를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 번 논지를 분명하게 밝혀 주기 위함이다. 결론에서 주장을 확대시키는 것은 본론에서 전개한 내용의 결론을 맺거나 요약함으로써 주제를 명확히 하고, 글쓴이의 의견을 간략히 덧붙임으로써 글 전체의 인상을 분명히 마무리하는 논증의 끝부분이다. 결론은 전체 내용을 정리하고 마무리함으로써 글의 완결성을 보여 주는 단락이기도 하다.
② 결론 정리 방법
첫째, 핵심적인 내용을 강조하며 끝맺기 : 대부분의 논술문은 ‘문제 제기-,문제에 대한 논의-문제 해결 방안 제시’ 유형으로 구성 되어 있다. 본론에서 논의된 내용을 다시 강조하면서 주장을 분명히 해야 글쓴이의 의도대로 읽는 이를 설득할 수 있다.
둘째, 본론의 내용을 요약하며 끝맺기 : 본론의 뼈대를 짐작할 수 있도록 군더더기 표현을 삭제하여 정리해야 한다.
셋째, 인용하면서 끝맺기
넷째, 대안이나 전망을 제시하며 끝내기
* 결론 이렇게 쓴다 : 본론의 내용을 반복하지 않는다. 전망이나 해결 방향을 함께 제시한다. 도입, 전개, 결말이 분명하도록 써야 한다. 결론은 동일한 주제에 대한 아주 작은 논술이라고 생각하고 쓰는 것이다. 비록 작은 분량이지만 그 안에서도 도입전개결말이 분명히 드러나게 써야 한다.
* 결론 쓰기의 유의점
- 본론의 요약 정리를 너무 의식하지 말자.
- 본론에서 문제 삼지 않은 것을 논의하지 말자
- 논제와 서론을 한 번 더 확인하자. - 상투적이고 식상한 방식을 삼가자.
- 일관성을 해치는 표현을 자제하자. - 훈계를 끝맺지 말자
- 글 전체의 결론이 되도록 하자. - 절충주의적 결론이 되지 않도록 확인하자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유념하자
-현학적인 한자성어나 속담의 인용에 유의하자
(여기까지는 삼양미디어 출판사에서 나온 중학교 논술 교과서를 요약한 것입니다.)
박정하 교수의 논술 에센스 <논술 실전 가이드>
1. 답안 구상 단계 : 논제파악, 논지설정, 논거마련, 개요짜기
*논제를 따로 주지 않고 제시문 내용에서 스스로 논제를 찾도록 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됨
예) 제시문의 공통 주제를 찾아서 자신의 생각을 밝히라
* 논제를 파악하고 제시문 분석까지 끝났으면 논지를 설정해야 한다.
논지란 논의할 문제(논점)에 대하여 자신이 펼칠 핵심 주장을 말한다.
*논제를 파악하여 논지를 설정하고 나면 논거를 마련해야 한다. 논거란 결론을 정당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말한다.
*논지가 정해지고 논거가 마련되면 글의 대략적인 방향은 정해지면 개요를 작성한다.
1)서론
*서론은 글의 방향을 잡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서론은 문제제기의 기능을 충실히 해야한다. 문제제기는 논의될 주제의 초점을 정확히 나타내면서 글의 논의 방향을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문제제기 : what?(무엇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하는가?) why? (왜 그것을 쓰고자 하는가?) how(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것인가?) 두괄식의 경우 첫 문단에 문제제기와 더불어 자신의 입장도 밝혀야 한다.
*1000자 이하의 짧은 답을 쓰는 통합교과형 논술에서는 서론이 필요하지 않을 때가 있다.
2) 본론
본론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내세운 결론에 대해 설득력 있는 논거를 제시하는 것이다. 많은 논거를 가볍게 건드리는 것으로는 결론을 힘있게 만들 수 없다. 가장 적절한 논거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필요하다.
*본론에서는 문단을 적절히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문단에는 하나의 중심생각으로 묶일 수 있는 문장이 모여 있다.
*본론은 한 가지 생각이 마무리되기 전에 함부로 줄을 바꿔서는 안 된다.
*문단들을 잘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단들이 따로 노는 식이어서는 곤란하다.
*상대방에 대하여 대응할 때 공격만 하지 말고 상대를 인정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입장의 타당한 점은 인정해 주고, 상대가 비판하는 자신의 약점도 필요할 경우 인정하라는 것이다.
3) 결론 : 요약보다 확장이 중요하다.
새로운 내용 없이 요약 반복하면 그만큼 답안의 분량을 낭비하게 된다. 결론이 요약정리 하는 곳이 아니라면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할까?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언가 확장하는 요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새로운 문제제기는 안 된다. 결국 본론이 다루었던 문제의 범위 안에서 논의를 한 단계 더 심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방법: 자신의 논의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의미나 함축을 제시하는 것이다.
예)인터넷 실명제 반대 논의 확장: 자유주의 구현 위한 사회적 노력으로 평가.
둘째 방법: 문제 해결의 방향이나 전망, 대책, 대안 등을 제시하는 것이다. 자신이 선택한 입장에 서서 실현해야할 구체적 목표나 실천 방안을 제시하면 논의의 완성도가 높다
*** 결론 쓸 때 주의점 세 가지
첫째, 표현의 상투성(~에 대해 살펴보았다)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감점의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둘째, 추상적 당위적 차원에 머무르는 상투적이고 진부한 내용이 문제이다.(도덕적 훈계나 당위적 주장) 예) ‘의식을 각성하자’는 결론에 머무르지 말고 주어진 논제와 관련된 사 회 상황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제시해야 한다.
셋째, 이렇게 사회변화를 문제 삼을 때 목표만 제시하지 말고 방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넷째, 글의 일관성을 한순간에 해칠 수 있는 불필요한 말을 써서는 안 된다.
(예: 어쨌거나, 어차피, 여하튼, 좌우지간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