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시간(독일소설)

2012. 2. 4. 오전 11:52:27

글자
<침묵의 시간> (지크프리트 렌츠 지음, 사계절. 2010.) 대상 : 청소년

144쪽  "크리스티안, 사랑은 따스함을 머금은 물결이야." (슈텔라 페테르젠 선생님의 말)

153쪽   어쩌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침묵 속에 지켜야 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크리스티안의 말)

김나지움 13학년 학생 크리스티안... 그리고 젊고 예쁜 영어선생님 슈텔라 페테르젠...
배경은 해안가..  
슈텔라의 추모식을 시작으로 크리스티안의 회상 장면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일인칭 주인공시점..

왜 제목이 침묵의 시간인지... 침묵으로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려는 것인지...

진정한 소통과 만남은 죽음 후에도 남은 자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슈텔라가 생기 있을 때와 식물인간일 때 나아가 죽음을 맞이해 한줌 재가 되었을 때...
지금 내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 죽음 후에도 나와 소통이 될지... 돌아보게 한다.

이 책 작가는 독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
이 작가의 다른 책 <독일어 시간>도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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