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1kg (프랑스 소설)
2012. 1. 26. 오후 9:10:54
글자
<오렌지 1kg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청어람 주니어, 로젤린느 모렐'지음, 중고생 대상)
엄마의 죽음을 어린 알리스가
받아들이는 과정이 잔잔히 그려지고 있어요.
엄마는 알리스에게 죽음을 앞에 두고도
오렌지를 사오라고 부탁하는 것이지요.
삶은 계속 되어야 하므로. ..
작가가 사서교사라는 말에 이 책을 선택해 읽기 시작했어요.
담담한 이야기 흐름이 마치 봄날의 평화로운 들판과 하늘을
바라보는 느낌이랄까요?
이 소설을 읽는 내내 치열하게 살았던 1981년 봄날...
엄마를 갑자기 하늘나라로 보내야 했던 제 어린 가슴을
격려하고 감싸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엄마를 일찍 여의고 살아가는 모든 자녀들과 가족들에게
주님의 평화와 사랑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