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돌아가신 조상이나, 부모님이 갑자기 나타나 어깨를 툭 치며 함께 식사를 하자고 하시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아마도 비신자들은 무당을 불러 굿을 할 것이고, 우리 신자들은 구마 기도를 하거나 성수(聖水)를 뿌리며 난리를 칠 것입니다. 더구나 잔소리 많던 시부모님이 다시 살아나신다면 이건 연옥보다 더한 형벌이라고 질색을 하겠지요.
오늘 복음에서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십니다. 구체적으로 살과 뼈를 가지신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식사까지 하십니다. 제자들은 처음에는 유령인 줄 알았지만 곧 주님이심을 깨닫고,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나 기뻐합니다. 죽은 사람이 되살아난, 상식을 넘어서는 이 사건 앞에, 제자들은 어떻게 이렇게 기뻐할 수 있는지요?
오늘날 우리는 유령들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영화, 소설, 인터넷 등 실재하지 않는 가상의 것들이 판을 치고 있으니 온통 유령들의 세상입니다. 현대의 환경이 이렇다 보니 예수님도 민담이나 설화에 나오는 실체가 없는 가상의 인물 정도로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활은 신기루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진 환시가 아닙니다. 만일 유령처럼 주님을 체험했다면, 부활 사건은 무의미하고 두려움만 더해 주었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의 주님 부활 사건은 구체적인 삶 속에서 주님의 현존을 드러낸 사건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활의 세계가 저 멀리 우리 삶과 동떨어진 곳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한가운데에 부활의 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신 이런 충만한 부활의 세계를 경험하고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했던 것입니다. 우리 삶의 깊은 곳에 부활이 있고, 충만한 부활의 세계는 우리 신앙의 삶으로 완성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십니다. 구체적으로 살과 뼈를 가지신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식사까지 하십니다. 제자들은 처음에는 유령인 줄 알았지만 곧 주님이심을 깨닫고,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나 기뻐합니다. 죽은 사람이 되살아난, 상식을 넘어서는 이 사건 앞에, 제자들은 어떻게 이렇게 기뻐할 수 있는지요?
오늘날 우리는 유령들의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영화, 소설, 인터넷 등 실재하지 않는 가상의 것들이 판을 치고 있으니 온통 유령들의 세상입니다. 현대의 환경이 이렇다 보니 예수님도 민담이나 설화에 나오는 실체가 없는 가상의 인물 정도로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활은 신기루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진 환시가 아닙니다. 만일 유령처럼 주님을 체험했다면, 부활 사건은 무의미하고 두려움만 더해 주었을 것입니다.
오늘 복음의 주님 부활 사건은 구체적인 삶 속에서 주님의 현존을 드러낸 사건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활의 세계가 저 멀리 우리 삶과 동떨어진 곳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한가운데에 부활의 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신 이런 충만한 부활의 세계를 경험하고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했던 것입니다. 우리 삶의 깊은 곳에 부활이 있고, 충만한 부활의 세계는 우리 신앙의 삶으로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