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십니다. 최후 만찬에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시고 성체성사의 정신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 주십니다. 당시 주인이 외출하고 돌아올 때 종이 주인에게 존경과 사랑의 표시로 발을 씻어 주듯이,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씩 당신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이렇게 사람들의 발을 씻어 주는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아셨을 것입니다. 이제 만찬이 끝나고 예수님께서 수난기에 접어들면 제자들은 한 사람도 남김없이 당신을 떠나고, 유다는 당신을 팔아넘기고, 으뜸 사도로 세운 베드로도 철저하게 당신을 배반할 것을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발을 씻어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제자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떠나시기 전에 미리 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당신 십자가의 죽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십자가를 지고 스스로 죽는다는 것은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것을 뜻합니다. 지금 내가 발을 씻어 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 사람을 마음속에 떠올려 보십시오. 그리고 오늘 복음의 주님처럼 그 사람의 발을 상상으로라도 씻어 주십시오. 사랑과 용서의 마음이 우러나올 것입니다. 이것이 성체성사의 정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셨을 것입니다. 이제 만찬이 끝나고 예수님께서 수난기에 접어들면 제자들은 한 사람도 남김없이 당신을 떠나고, 유다는 당신을 팔아넘기고, 으뜸 사도로 세운 베드로도 철저하게 당신을 배반할 것을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발을 씻어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제자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떠나시기 전에 미리 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당신 십자가의 죽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십자가를 지고 스스로 죽는다는 것은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것을 뜻합니다. 지금 내가 발을 씻어 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 사람을 마음속에 떠올려 보십시오. 그리고 오늘 복음의 주님처럼 그 사람의 발을 상상으로라도 씻어 주십시오. 사랑과 용서의 마음이 우러나올 것입니다. 이것이 성체성사의 정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