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육십령~향적봉)

2011. 2. 17. 오후 10:22:05

글자
찬미예수님!
이번 겨울들어서 마지막 겨울 산행을 하였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2년전 가을 덕유산을 산행했던 곳으로 정하고 나니 눈으로 덮인 덕유산
생각밖에 나질 않았다. 또한 기대도 됐다.
처음 시작한 곳이 육십령 휴계소에서 출발을 했는데 아무도 없는 적막하기만한 곳 이었습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서 "요이땅!" 하고 10시경에 발길을 옮겨봅니다.
어느덧 오후 6시 30분이 되자 삿갓재 대피소에 도착을하여
취사장에서 저녁을 제육볶음으로 준비하고 맛있게 식사를 하고
눈을 지그시 감고 잠을 청하면서 "주님! 오늘도 이렇게 저와 함께
한걸음 한걸음 하여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면서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4시가 조금넘어 일어나서 미역국으로 식사를 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해봅니다.
그런데 산행중에 무릎에 조금 이상신호가
있길래 그래도 가보자고 마음을 다지고 향적봉까지 갔습니다.
최종 목적지는 삼공리(무주 구천동) 이었는데 못 내려갈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곤도라 한번 타보자고 마음을 먹고 무주 리조트로 내려 왔습니다.
" 주님! 감사합니다. 이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사진을 잘 찍을 줄도 모르지만 몇장을 올려 봅니다.
 

육십령 휴계소에서
 

 

 

 

 

 

 

 

 

 

 

 

 

 

 

 

 

 

 

 

 

 

 

 

 


 

댓글 1

  • 2011년 2월 19일 오후 9:00

    혼자 떠나는 여행은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주지요. 그래서 나도 가끔 혼자서 중앙선이나 장항선의 비둘기호를 타고 기차여행을 떠난답니다. 그러나 아직 눈내린 겨울산을 혼자서 등반한 적은 없습니다. 해보고 싶지만 조낭를 당할까봐 겁이 나서지요. 이 글과 사진에서 용기를 얻어 나도 언젠가는 설화 만발한 겨울산행을 해 볼 작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