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가을산행

2010. 11. 6. 오후 8: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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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 우곡성지로 향하는 가을 길

 

 

 

 

 깊은 오솔길도 있고

 

 

 

 

 

 

  파리외방선교회 프랑스 신부님께서 우곡성지를 관리하고 계시네요

 

 

 농은 홍유한 선생은 풍산홍씨 양반 가문으로 정조 임금의 외가집(혜경궁 홍씨의 친정)
집안이다. 한국 천주교회 첫 수덕자 이시다.
선생님은 "축일표 도 없고 기도책도 없이 7일마다 축일(주일)이 온다는것만 알고 매달 7일,
14일, 21일, 28일에는 경건하게 쉬고 이런날에는 속세의 모든일을 물리치고 기도에
전념하였다.
또 금육일(대재,소재)일을 몰랐으므로 언제나 가장 좋은 음식은 먹지 않는 것으로 규칙을 삼았다.
수덕을 하는 동안에 정조 임금께서 두 번이나 스승으로 궁중에 모시고져
했으나 사양하였다.
그러다가 1785년 1월 30일에 60세로 세상을 떠나서 그해 4월에 이곳 봉화군 봉성면
문수산 산록에 있는 우곡에 안장했다.
선생님의 집안 후손중에는 교회창립의 주역인 양생질서 순교자
권철신과 집안 칠촌조카인 순교자 홍낙민 루카, 홍재영, 이소사(홍낙민의
아들과 며느리) 103위 성인 홍병주 베드로와 홍명주 바오로(홍낙민의 손자들)등
7명의 순교자가 있다.
 

 

 

 

 

 

 

 

 

 

 

 

 

 

 

 

 

 

 

 

 

 

 

 

 

 

 

 

 인공폭포 청량산 입구에서

 

 

 

 

 선교 산악회 총무 윤강원 바오로 형제님

 

 

 

 

 

 

 

 

 

 

 

 

 

 

 

 

 

 

 

 

 

 

 

 

청량산에 등산하기 전에  강복을 주고 계시는 신부님^^

 

 

 자~~ 지금부터 오릅니다.

 

 

 빛깔 고운 단풍들

 

 

 

 

 하늘 다리를 향해 갑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하늘나라를 향해 간다고 했습니다.

 

 

 

 

 앞에 가시는 어르신께서는 76세

 

 

 

 

 

 

 사람도 술에 있으니 자연그대로 이네요

 

 

 솟대

 

 

 

 

이곳이 장인봉

 

 

 

 

 

 

 가을이 절정입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 마다 장관이네요.

 

 

 

 

 

 

 청량사

청량산은 일찍부터 불교와 인연이 깊은 산으로
신라 때 원효와 의상 대사가
이곳에 절을 창건하여 수행에 전념하였다고 한다.
청량사는 원효 대사가 663년(문무왕 3)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져 온다.
그리고 이곳과 조금 떨어진 금탑봉 아래의
응진전(나한전)은 의상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활짝 웃고 계시는 모습들이 얼마나 행복해 보이는지요

 

 

 

 

 

 

 

 

 

 

 

 

 

 

 

 

 

 

 

 

 무척이나 가파릅니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게 나타납니다.
무릎이 슬슬 아파오기 시작하네요.
노화 현상이겠죠?
힘이 들지만 그래도 목적지를 향해 올라 갑니다.

 

 

 

 

 

 

 자 이제 목적지가 거의 다 왔습니다. 그래도 힘이 들면 쉬어 가야죠~~

 

 

 

 

 바로 이게 하늘다리 입니다.

 

 

 

 

 

 

 하늘 문
오, 아름다워라
환한 빛으로
온몸을 감싸고
사랑의 힘으로
타오르는
굳센 생애가
여기에서
하늘을 여는
문이 되셨네
 
-시인 한광구 요셉-
 
 

 

 

 

 

 

 

 

 

 

 

먼저 오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인증 샷!

 

 

 

 

 

하산 하는 중

 

 

 

 

 

 

 

 

 

 

 

 

 5층 석탑

 

 

 

 

 

 

 범종루

 

 

 

 

 

 

 

 

 

 

 

 

 

 

 청량사에는 진귀한 보물이 여럿 남아 있는데
공민왕이 친필로 썼다고 전해오는 '유리보전(琉璃寶殿)' 현판과
종이를 녹여 만든 '지불(紙佛)'이 그것이다.

(5층 석탑 맞은편에 있는 곳:유리보전)


 

 

 

 그 어떤 얘기가 필요가 없었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던~~

 

 

 

 

 

 

 

 

 

 

 

 

 

 그 무슨 말로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을까~~
오! 오~~ 주님! 당신이 만드신 자연 우주 삼라만상
그 고운 자태로 반짝이는 빛, 바람소리, 새소리, 사람들
제 목숨다해 하늘로 닿는 잎새들~~ 이 모든것을
당신께 찬미 드립니다.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서,
새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사람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오늘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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