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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안국역에서 삼청동으로 가는 길 골목길이 좋다.~~ 가는 길에 카페도 늘어서 있고 싱그러운 야생화들도 있고 꽃 가게 앞에서 꽃을 파는 아가씨도 예쁘고 꽃을 들여다 보며 사진 찍는 우리들도 착하고 개량 한복을 입은 여인네가 아름다워서 뒷 모습을 찍었다.^^ 허름한 집을 보니 그것도 그냥 멋스러울 뿐 그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작은 꽃 안에 있을 건 다 갖추고 있지 그래야 얕보지 않지~~ 역시 꽃이 있어야 해 사람사는 곳은 오후 3시부터 족욕을 할 수 있는 곳 화동 덕성여고 가는 길 기웃 기웃 북 촌은 계속 진행 중 무엇인가를... 능소화 햇살에 곱게 피어 늘어진 애처롭기도 하고 행복해 보이기도 하고 한참을 걷다고 배가 슬슬 고파오는데 금강산도 식후경!! 태국음식 파는 곳 "Noodle Box" 이렇게 상자 안에 담아 나온다. Self service 가격도 저렴하고 종이 박스에 음식을 담아 주닌 재밌기도 하고 그릇청소 하지 않아도 되니까 음식이 저렴하지 않을까? 나시고랭 숙주,당근,돼지고기, 밥 을 소스에 볶아 나온 볶음 밥 6,700원 커피빈에서 라떼 한 잔 여기서 우린 서로 사진을 찍어 주고 드디어 하나 건진다.. 닭이 발가벗고 있는 듯한 모습에 한참을 웃었다. 예전에도 봤는데... 그래도 재밌고 좋아 길거리 외국 카수 노래 무지 잘 함. 쌈지는 공사 보수 중 재밌는 놀이 중 작업하는 사람들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내 마음이 편해서 일까? 널부러져 있는 친구들 능청스럽기 그지 없다. 가을맞이 삼청동 출사표를 던진다. 일주일에 한 번씩 시내를 중심으로 목요일에 한 번씩 약속이 잘 이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배려하고 . . . 가을을 듬뿍 가슴에 담고 렌즈에 담아 내고 그리고 이렇게 흔적을 남겨서 잘 간직해야지~~ > |
가을 맞이 삼청동 출사표를 던지다
2012. 9. 7. 오후 10: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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