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올립니다..
금요일 저녁은 제게 아주 힘든 날이었습니다..
벌써 이틀이나 지났는데도 피곤함이 묻어납니다..
어찌됐든 이번달 생일을 맞이하셨던 베드로 행님과 로사리아 누님의 생일잔치..
베드로 행님의 저 흐믓한 표정을 보십시요..
나이 먹어 고깔모자 쓰고 생일케익과 축하송을 받는 기분이 어떠셨는지..
11월이 가기 전에 다시 축하드립니다. 영애로사 누님은 더 민망하셨는지..
그렇지만 행복은 어쩌면 이렇게 만들어 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지난달부터 어째 생일잔치가 커지는 기분이 들었더랬는데..
조금 과한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도 하는 시간이었죠?
마음과 마음이 만나 꺼리낌 없이 서로를 알아가는 무대가 마련된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이해관계 없이 그분을 향한 목소리의 봉헌은..
그래서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가 되어 돌아옵니다..
이제 달력도 한 장 남은 2009년.. 마무리 잘 해야겠죠..
언제나 고생하시는 우리 누님들.. 쭉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월은 더욱 풍성한 마음이 될 것을 믿습니다. 원없이 보낸 광란의 밤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