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 부제서품식에 다녀왔습니다.

2009. 12. 3. 오후 10:03:38

글자
† 찬미예수님
 
리치몬드의 성 이냐시오 성당에서 3분의 한국인 부제님과 동티모르 출신 부제님. 4분의 부제서품식있었습니다.
엄숙한 라틴어 성가와 수십명의 신부님들 그리고 주교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부제 서품식.
 
3분의 부제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하느님 안에 일치된 마음으로 감동의 물결이 울렁입니다.
 
입당성가는 'Christ, be our light'
홀리패밀리 성가했던 실력으로 씩씩하게 성가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3분의 부제서품식이 진행되는 동안 진정한 사제로 다시 태어나시길 기도했습니다.
 
유 신재, 이 진현, 박 진혁 3분의 부제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미사가 끝날 쯤, 수도복 복장의 남성(?)(머리 따신 분이 계셔서 혼성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남성 합창단이랍니다... 글쎄) 카운터 테너라고..... 3분의 부제님중 한분이 멤버로 계셨던 남성 합창단이 한국에서 축하차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PolyPhony 앙상블'이라고합니다. http://www.polyphony.co.kr  입니다.
 
미사후 우리 성당 자매님들이 준비하신 다양한 한식과 인도네시아풍 부페식을 곁들인 뒷풀이가 있었는데요. 손님들이 너무 잘드셔서 음식이 부족했다는....  너무나 완벽한 음식준비였습니다. 전 우리것은 아까워서 못먹고 티모르 음식만 축냈다는......ㅋㅋ
 
참석한 기념으로 폴리포니 앙상블 cd도 선물로 받았구요.
하느님의 큰 은총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3분 부제님의 앞날에 하느님과 함께하시는 사제로 태어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P.S. 방장님. 폴리포니 앙상블 곡중 '오주없인 살 수없네'를 배경음악으로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댓글 7

  • 2009년 12월 4일 오전 5:16

    요즘 폴리포니 음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cd를 받으셨다니 제게 주시면 리핑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2009년 12월 4일 오전 5:27

    cd 미카엘라 자매님도 받았어요~~~끝나고 뒷정리 할때 신청곡들도 넘 좋았답니다.

  • 2009년 12월 4일 오전 9:12

    축복과 은총의 주님이 함께한 시간이였습니다. 사제의 길을 가시는 축복받은 세 분의 부제님께 성령이 함께하기를...

  • 2009년 12월 4일 오전 10:20

    예수회 후원회가 주관한 음식준비에 우리 공동체의 많은 단체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단체별로 주신 귀한 예수회 포도주를 오늘 성가대에 딱 한 병만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2009년 12월 5일 오후 7:09

    주님께 당신의 삶을 봉헌하신 네 분의 부제님께 필요한 은총을 주소서. 아름다운 서품식이었습니다. 우리 성당가족들의 저력(?)을 다시금 느끼며 감사드립니다

  • 2009년 12월 6일 오전 9:32

    여러분의 수고가 좋은날을 더 기쁘게 만드셨네요. 부제님들과 수고하신 자매님들 형제님들 모든분들에게 은총이 내리시길 기원 합니다.

  • 2009년 12월 9일 오후 3:35

    사제로 태어나심을 축복 기도 드립니다. 참석하신 형제 자매님들 감동스러우셨을것 같으네요..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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