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리치몬드의 성 이냐시오 성당에서 3분의 한국인 부제님과 동티모르 출신 부제님. 4분의 부제서품식있었습니다.
엄숙한 라틴어 성가와 수십명의 신부님들 그리고 주교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부제 서품식.
3분의 부제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하느님 안에 일치된 마음으로 감동의 물결이 울렁입니다.
입당성가는 'Christ, be our light'
홀리패밀리 성가했던 실력으로 씩씩하게 성가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3분의 부제서품식이 진행되는 동안 진정한 사제로 다시 태어나시길 기도했습니다.
유 신재, 이 진현, 박 진혁 3분의 부제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미사가 끝날 쯤, 수도복 복장의 남성(?)(머리 따신 분이 계셔서 혼성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남성 합창단이랍니다... 글쎄) 카운터 테너라고..... 3분의 부제님중 한분이 멤버로 계셨던 남성 합창단이 한국에서 축하차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PolyPhony 앙상블'이라고합니다. http://www.polyphony.co.kr 입니다.
미사후 우리 성당 자매님들이 준비하신 다양한 한식과 인도네시아풍 부페식을 곁들인 뒷풀이가 있었는데요. 손님들이 너무 잘드셔서 음식이 부족했다는.... 너무나 완벽한 음식준비였습니다. 전 우리것은 아까워서 못먹고 티모르 음식만 축냈다는......ㅋㅋ
참석한 기념으로 폴리포니 앙상블 cd도 선물로 받았구요.
하느님의 큰 은총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3분 부제님의 앞날에 하느님과 함께하시는 사제로 태어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P.S. 방장님. 폴리포니 앙상블 곡중 '오주없인 살 수없네'를 배경음악으로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