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미사 - Anniversary of the Marriage

2009. 8. 16. 오후 5:12:56

글자
St, Patrick's Cathedral 에서 오늘 결혼 25주년, 40, 50, 60, 70주년을 맞이한 커플들을 위한 기념미사에 참석 하였습니다.
 

성당외부모습
 
 
아침 11시부터 미사인데, 시내인지라 주차를 고려해서 10시에 집에서 출발하여서 10시 40분에 성당에 도착하여서 가족들 먼저 내려주고 주차를 위해서 빈공간 찾느라고 성당주위를 몇바퀴 돈다. 주차공간이 빼꼼한데가 없어서 거의 30분을 헤메다가 Fitsroy Garden 노상에 겨우 주차 시키고 한참을 걸어서 올라가니 미사는 벌써 시작 되었다.
 

맨뒤에서 바라본 성당내 미사진행중 모습
 
 

제대위 독서대와 아름다운 lighting
 
 

측면에서 본 제대
 
 

제대바로위 돔천장
 
 
 
아침부터 그 유명한 멜번의 날씨를 유세하듯이 비바람이 치다가, 잠깐날씨가 좋았다가,
한다. 사진 찍을때 잠깐 비가 멈추어서 밖에서 선배들(60, 70주년차)이 찍다가 우리차례에는 비가 와서 성당내부로 이동하여 찍었다.
 

25주년기념커플들과 Archbishop Denis Hart와 함께
 
 
 

성당내부의 스탠드글라스. 
 
 
 

제대오른쪽편 벽위에 있는 파이프오르간
 
 
 
파이프 오르간이 내는 음이 바깥 날씨가 비가와서, 소리가 가라앉아서인지, 더 장엄하게 들린다.
성가대멤버는 아주어린 소년부터 청년까지 약 30명정도로 보이는데, 맑고 고운 화음이 돔성당에 에코되어서 가슴에 영혼의 소리로 다가온다.
성가를 리드하는 솔로 여성의 목소리는 청아하고 엄숙하면서 힘이 있다.
 
멜번에도 이렇게 미사를 엄숙하고 장엄하게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한번쯤 경건한 마음으로 미사 보기를 원하실 때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 7

  • 2009년 8월 16일 오후 7:47

    거의 4년만에 다시 와보는 성 패트릭 성당! 기쁜 일로 왔지만 이 성당에 얽힌 아름다운 기억 (이상희 요셉 신부님이 계실때 다문화 축하 미사로 우리 공동체도 같이 와서 미사 드린 일)과 가슴 아픈 기억 (신부님이 가시고 우리공동체 해체(?)위기에 처했을때 데모하러 버스타고 왔을때)이 주마등 처럼 지나 갔어요.

  • 2009년 8월 16일 오후 9:02

    두 분의 기념미사 왕축하 드립니다. 그렇죠, 저희에겐 가슴 아픈 기억이 있는 성당이기도..

  • 2009년 8월 16일 오후 9:28

    예 기억나네요, 그때 스텔라 자매님 핑크 색 한복입고 예물 봉헌 하셨었지요? 두분의 Anniversary 축하 드리고요, 사진에서 형제님 모습 보여요. 그리고 진짜 사진이 잘 나왔네요.. 그 안에서 찍기 힘든데..다음 50년 때 기념 사진도 기대해 볼께요.

  • 2009년 8월 16일 오후 9:56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 2009년 8월 17일 오전 5:59

    언제나 행복하시길..웅장하고 엄숙한 성당 내부 사진도 잘 봤습니다.

  • 2009년 8월 17일 오전 10:42

    두분을 뵈면 늘 사랑과 평화가 느껴집니다..축하드려요..짝짝짝~

  • 2009년 8월 17일 오후 5:53

    정말 아름답네요..와우..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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