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자리

2009. 5. 11. 오후 1:50:44

글자

 

꽃자리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차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구상 지음)

서해안 태안의 일몰사진 입니다.

빠알갛게 젖는 해가 아름답지요?

댓글 2

  • 2009년 5월 11일 오후 6:17

    아름다운 일몰사진이네요. 내가 지금 앉아 있는 자리가 꽃자리 맞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습니다.

  • 2009년 5월 11일 오후 8:38

    그러네요. 내가 앉은 자리..꽃자리..한발자욱만 더 편히 앉으면 가시 찔리는 교만의 자리..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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