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2009. 5. 6. 오후 9:22:34

글자
+ 찬미예수님!!
 

                    오늘도 역시 힘이 들었겠지만..
 
                    그래도 얼굴엔 미소 가득하도록.. 

                   괴로운 일과 성가시게 구는 사람 있었겠지만..
 
                   그래도 그 일과 사람이 어쩌면 한없이 고마운 것임을.. 

                   사랑하며 죽도록 보고 싶은 사람이 생각났겠지만..
 
                   그래도 그 마음 이 하늘 아래 같이 써 가고 있음을 안다면.. 

                   서러움에 눈물 고여 흘렀겠지만..
 
                   그래도 그 눈물 마르는 날 가까이 있음을.. 

                   나만이 겪는 고통이라 생각 들었겠지만..
 
                   그래도 두 눈 크게 뜨고 주변을 둘러볼 여유 가진다면. 

                   인생을 헛투루 산 것처럼 허무했겠지만..
 
                   그래도 내일이란 시간 주실 그분의 관대함에 머리 숙인다면.. 

                   쓰고 쓴 인생이란 길을 가고 있겠지만..
 
                   그래도 입에 쓴 그 약이 몸에 좋은 보약임을.. 

                   살아가는 일이 너무 익숙해 만족을 모르겠지만..
 
                   그래도 빈 손에 행복해 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댓글 3

  • 2009년 5월 7일 오전 7:26

    너무 예쁘다.. 마지막 그림, 그 먼지가 날라서 다시 그런 예쁜 꽃을 만든답니다.. 여러분 희망의 메세지를 모두에게..

  • 2009년 5월 7일 오후 10:44

    강찬시인님. 담에 제목은 '그래서'로 한번 해주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역시 힘이들어, 그래서 옆에 있는 반쪽이 너무 고마움을...

  • 2009년 5월 8일 오전 12:11

    직장에 복잡한 일이 너무 많이 머리가 아팠는데, 내 마음속에 들어 와 계신 듯.. 위로를 받고 갑니다..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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