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음

2009. 4. 28. 오전 11:07:23

글자

+ 찬미예수님!!
 

                   새벽부터 오락가락 하는 비가 꼭 제 마음을 닮았습니다..
 
                   정신없이 퍼붓다가 조용해지곤 하는 빗소리 들으며.. 

                   주문처럼 외웠던 행복이라는 두 글자를 찾아보았습니다..
 
                   삶의 무게에 눌려 싱싱한 육체는 하루하루 고장난 신호를 보내고.. 

                   이 생애에 빌려 써야 하는 몸 위에서 어쩔 수 없다는 마음이 들때면..
 
                   산다는 것이 이렇게 외로운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무서워집니다. 언젠가 했을 생각의 자락이 현실이 된 지금..
 
                   언제쯤인지 모를 시간에 지금 나도 모르게 했을 생각들이 실현되는 순간이.. 

                   그것이 정녕 행복이라면 좋겠습니다. 그만 나를 들볶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집을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밝은 곳만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의 소망대로..
 
                   그 소망 현실이 되도록 오늘도 간절히 바래봅니다.. 

                   간간이 비치는 햇살에 모든 것 밝아지는 것처럼..
 
                   언제 그랬느냐는듯 어두운 마음 씻겨지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그 마음 그대로, 행복한 그 마음 더 깊숙이..
 
                    언제나 그대로인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4

  • 2009년 4월 28일 오전 11:31

    자연의 아름다운 색깔 만큼 처럼 내 맘도 아름다운 색깔로 가득찼으면 좋겠습니다.

  • 2009년 4월 28일 오후 2:02

    너무 아름다워요! 그리고 행복해요~

  • 2009년 4월 29일 오후 6:44

    맘이 채색 되는듯하네요..참 곱다~유화물감으로 그리고 싶어라~

  • 2009년 4월 30일 오후 6:09

    라벤다향이~ 저런 곳에 소풍한 번 다녀올 수 있다면..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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