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 연습 풍경 2- 2월 생일자 파티

2009. 2. 7. 오후 7:17:43

글자

 



언제나 변하지 않는 푸른 소나무같은 단장님..
잠이 부족하지만 어느 것도 소홀하지 않는 수마애 행님..
반주 연습할 시간이 모자라지만 음악적 센스로 헤쳐가는 스텔라 누님..
묵묵히 대원들 밥 해 먹이랴 잔치 준비하랴 바쁜 총무님..

촌철살인의 유머로 우리를 매번 웃겨 주시는 안드레아 행님..
묵직한 신심으로 매번 자리를 지켜주시는 치릴로 행님..
거의 빠지지 않고 연습해 음감이 좋아 제가 묻어가는 베드로 행님..
우리들의 가수이자 순복음 파의 지존이신 프란치스코 행님..
묵주기도의 분위기 그대로 성가를 위해 노력하시는 도미니꼬 행님..
예비신자로 신앙 생활의 기반을 닦고 계시는 춘산 행님..

기르고 계시는 수염으로 온화한 이미지가 빛을 발하고 계신 콘스탄티노 행님..
조용히 성가대 분위기 파악하며 열심히 참여하고 계신 보니파시오 행님..
신체의 장점을 제일 잘 활용하고 있는 절대음감의 정호..

성가대 소프라노 맏언니이자 든든한 지킴이 루치아 누님..
굳은 일 마다 않으며 솔로 성향 짛은 목소리의 로사리아 누님..
컨디션이 안 좋지만 성서 쓰기만큼 열성으로 연습하시는 베로니카 누님..
모든 일에 열심이며 작은 몸에도 전율하게 하는 목소리의 제인 누님..
후반기 인생 새롭게 개척하시며 늦게라도 참석하시려 노력하는 글라라 누님..
가수를 배우자로 두어 후덕하게 받아주시는 우리 프란체스카 누님..
언제나 웃는 얼굴의 동작 빠른 쌍둥이 엄마 수산나..
애들 교육에 머나먼 이곳까지 찾아와 신앙생활 열심인 율리안나..

안드레아 행님의 유머도 잘 받아주시는 알토의 유일한 지킴이 안나 누님..
그리고 악보도 볼 줄 모르지만 어쩌다 열심히 다니고 있는 나..

어렵게 낸 시간들 함께 하며 마음 모아 어제도 정성스럽게 바쳤습니다.
누군가 말하기를 보여지는 것보다 보여지기 위해 쏟았던 과정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했던가요?

그렇게 마음 모은 자리에 상까지 차려졌습니다. 이번 달은
율리안나 4일, 단장님 7일, 변문영 프란체스카가 18일이 생일입니다.
많이 축하해 주시길..

어제 참석하지 못한 제가 새롭게 묻어가고 있는 바오로와 열정 덩어리
변문영 프란체스카, 일 시작한 요한 모두 모두 행복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생일이라고 케익과 와인 준비하신 단장님,
생일자를 위해 스시 가져오신 글라라 누님, 과일까지 준비하신 제인 누님!!

더웠던 하루였습니다. 행복은 행복하려고 노력할 때 더욱 가치가 있습니다.

 
 

댓글 11

  • 2009년 2월 7일 오후 9:22

    평생 받을 만큼의 꽃다발을 받은 기분입니다. 행복합니다.감사합니다.

  • 2009년 2월 8일 오전 8:24

    생일 맞은신 두분 축하드립니다. 단장님 케익에다 와인 잘먹었습니다. 맨날 누구 생일 이었음 좋겠습니다.

  • 2009년 2월 8일 오전 9:46

    어느 누구 한사람 소중하지 않은 사람 없어요. 모두의 특징을 집어낸 방장님의 그 예리하고 성의있는 평. 우리모두는 같이 모여 노래하니 즐거워라.

  • 2009년 2월 8일 오전 9:55

    울 성가방을 너무도 따뜻하고 사랑 가득히 꾸며주고 있는 요한비오! 그 마음들을 모두 함께 공유하게 하시는 주님 사랑에 감사하며,,,

  • 2009년 2월 8일 오후 5:35

    참 정겨운 식구들이죠! 어찌 이분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케잌 이름란에 변문영 프란체스카까지 같이 포함되어 있어 세분 축하 케잌이었슴다..아쉽게 프란체스카가 빠지는 바람에..루치아 언니! 12월 생일때 케잌 챙겨 줄께여~ 서운해 하지 마삼~

  • 2009년 2월 8일 오후 6:18

    항상 성령의 은총을 듬뿍 받고 있는 우리 성가대, 품안에 가득 안고 싶어지는 성가대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항상 성가대원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2009년 2월 8일 오후 7:40

    방장님의 성가대 단원별 샬명 느낀 표현이 진솔합니다. 모두에게 주님의 은총가득하시도록 레지오 단원은 기도합니다. 아멘

  • 2009년 2월 8일 오후 7:43

    사랑 ~ 사랑~~ 오 ! 내 사랑...........가득 넘치는 사랑의 공동체에 소속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2009년 2월 9일 오후 2:05

    사랑 넘치는 우리 성가대! 우리 모두 좋은 몫을 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화이팅! 총무 나 쪼끔 섭했어. 한 달 차이로 케잌 못 받아서리.. 근데 한참 기다려아되네 그 생일케잌 받을려면....

  • 2009년 2월 10일 오후 7:57

    You are the champion~

  • 2009년 2월 11일 오후 7:57

    루치아 언니! 올12월이면 지 목(?)이 비록 00할지라도 챙기것슴다~~오해 마시고 삼해 빼주삼~저 개인적으로는 언니의 솔직한 표현을 좋아한답니다..^^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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