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분들의 성가 연습에 대해서

2008. 8. 17. 오후 5:27:24

글자
돼지 목청 같은 울 남편이 토요일 성가 연습을 하고 오더니
피아노 음을 이제는 느낄수 있다고 무지 흐믓해 했습니다.
농담으로 술 한잔하고 부르니까 잘 된다고 우스개 소리하지만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니까
토요일 저녁 남편 빼앗긴 것에 대해서 용서가 되네요.
한 달에 한번 어제 같은 연습의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싶은데요.
만족할만큼의 수준이 되기 위해서요
성가 연습을 하고 와도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음을 못잡겠고 성가도 너무 어렵다고 약간의 투털대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지만
본인은 조금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서요.
지금 이 시간 울 남편 코 잡니다
제가 이런 글 쓴것 알면 글쎄요...
제 생각입니다.

댓글 3

  • 2008년 8월 17일 오후 7:02

    황건훈 (2008/08/17) : 시작은 부족했지만 단원들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는 과정 또한 아름다웠던것 같습니다.

  • 2008년 8월 18일 오후 8:52

    누구실까? 궁금합니다....

  • 2008년 8월 18일 오후 10:00

    아마도 강찬씨 싸모...????

│ 이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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