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단순하지만
가끔은 그런 것이 가슴을 적실 때가 있지요
잡지책이나 스펨 메일에서도
가끔은 뭉클할 때 있지 않으신가요
성서 어디엔가 비슷한 말씀이 있는것 같아요.
'잘 알고있지' 하며 으쓱해질 정도로 흔한 ....
감사할 만한 일에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일에 조차
감사할 줄 아는 것입니다.
그것이 행복의 근원입니다.
뭐 이런 ....
성가대에 감사하고
미사도 없는 공동체에 감사하고
그 피나는 슬픔에 조차 감사하고
피곤한 일상이 감사하고
싫은 새벽 출근길에 감사하고
그래서
교무금 자신 있게 낼때 또 감사하고...
감히 부끄럽지만
감사라는 단어를 휘두르며 자족하는
초딩 수준의 내 모습 보며
그런 내가 그리도 예쁘셔서
이리 사지 멀쩡하게 지켜 주시는
그 분께 감사 드릴줄 알게 해 주셔서 또 감사하고....
감사 감사 감사...
감 사세요.
홍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