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끊는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거 누구나 알지요.
제 경우는 가족들의 잔소리, 싫어함등으로 금연시도가 1주일, 한달, 육개월짜리로 해서 수없이 많이 실패 했지요.
90년대 초반만 해도 비행기 뒷좌석은 금연석이라고 담배를 피웠어요. 회사출장으로 비행기 좌석 끊을때 나도 담배를 피우면서 금연석으로 좌석을 끊고는 담배가 땡길때만, 뒷좌석에 가서 피우곤 했는데,
그러는 내가 참 이기적이 더라고요. 왜냐면 내가 담배를 피우지만 남이 피우는 거는 냄새도 싫은 거에요.
담배를 무기처럼 어디 나갈때도 꼭 소지해야 한다는게 슬슬 싫어지더니 ,,,
어느날 갑자기 그날로 딱 끊어버린지가, 십삼사년 되었네요.
그뒤로 술마실때, 바둑둘때, 그리고 내인생이 심각 해 질 때도 안피워지게 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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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담배를 억지로 끊어 가지고 오히려 스트레스 해소 할데가 없어서 머리가 하얗게 쉬어 지는 친구도 있었어요. 그게 뭐 꼭 담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담배의 그 깊음 맛도 좋아 했었지만(20대때 옛날 그 파이프 담배 하루방을 애용하기도 했어요.)
일단 제가 기관지가 약한지 가래가 나오고 안 좋았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내경우는 옆에서 잔소리 한다고 끊어 지는건 아니었고, 그냥 어느날 담배가 싫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