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2014. 10. 6. 오전 4: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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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듣습니다. 이 비유는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명심해야 하는 말씀이지만, 믿지 않는 선의의 많은 사람도 이 말씀에 깊이 감동하며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이 비유의 보편적인 호소력을 통하여 우리는 주님께서 모든 이의 마음에 심어 놓으신 사랑의 계명을 감지하게 됩니다. 고통에 빠진 이웃에 대한 연민의 정이나 사랑의 실천이 없다면, 어떤 높은 지위에 있든, 얼마나 많은 지식과 언변을 지녔든, 그는 가장 중요한 ‘인간다움’을 잃은 자입니다. ‘인간다움’이야말로 윤리와 도덕의 근원이자 행동의 기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로써, 왜 우리가 그리도 자주 인간다움을 잃고 사는지를 깨우쳐 주십니다. 그것은 우리의 이웃이 누구인지를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곧, 나의 세계에 들어온 사람들 대부분이 나와 상관없는, 굳이 마음 쓸 필요 없는 익명의 ‘타인’이라고 잘못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마르티니 추기경은 철학자 움베르토 에코와 가진 서면 대담에서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의 시선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사랑하고 우리 스스로를 성화하기 위한 이 세계는 존재에 관한 가치 중립적인 이론에 의해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역사적인 사건들이나 자연 현상들에 의해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우리 세계는 얼굴이라고 하는 이타성의 중심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의해서 주어지는 것이다. 바라볼 얼굴, 존중할 얼굴, 어루만질 얼굴들이 존재하기에 우리 세계도 존재한다(마르티니·에코 공저, 『무엇을 믿을 것인가』에서). 나와 무관한 ‘타인’은 없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언젠가 만날 ‘이웃’으로 존재합니다. 고통 받는 이들에게서 ‘이웃의 얼굴’을 보는 것, 그것이 보편적 윤리입니다. 또한 그 윤리가 주님께서 우리에게 새겨 주신 ‘사랑의 계명’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세상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실천으로 보여 주는 것, 그것이 영원한 생명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길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자캐오나무-그대 사랑에 눈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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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14.10.08조회 43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14.10.07조회 38누가 저의 이웃입니까?14.10.06조회 35주인은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줄 것입니다.14.10.04조회 33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14.10.04조회 35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14.10.03조회 33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14.10.02조회 34너희가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14.10.01조회 36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14.09.30조회 43너희는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14.09.29조회 38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14.09.28조회 41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14.09.27조회 38예수님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14.09.26조회 48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14.09.25조회 41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제자들을 보내셨다.14.09.24조회 46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14.09.23조회 40등불은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14.09.22조회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