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날 것이다.

2014. 7. 21. 오전 4: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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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제가 좋아하는 마종기 시인의 시집 한 권을 어떤 수녀님이 선물로 보내 주셨습니다. 그 책을 읽다가 오래 머물렀던 부분의 몇 구절을 다시 읽어 봅니다. “사람만이 얼굴을 들어 하늘의 별을 볼 수 있었던 옛날에는 아무 데서나 별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요즈음 사람들은 더 이상 별을 믿지 않고 희망에서도 등을 돌리고 산다. ………… 별이여, 아직 끝나지 않은 애통한 미련이여./ 도달하기 어려운 곳에 사는 기쁨을 만나라./ 당신의 반응은 하느님의 선물이다./ 문을 닫고 불을 끄고/ 나도 당신의 별을 만진다.” 저 또한 여름밤의 별을 올려다보면서 시인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떠올려 봅니다. 씁쓸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간절하기도 한 마음입니다. 닫혀서, 메말라서, 완고해져서 별을 보지도 믿지도 않고, 도달하려고도 하지 않는 마음이라면, 더 이상 자라고 넓어지고 아름다워질 희망이 없습니다. 이것이 오늘을 사는 나, 그대, 우리의 모습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찾는 간절한 마음 없이 단지 머릿속의 잇속 계산만으로 표징을 요구하는 바리사이들을 안타깝게 바라보십니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별이 상징하는 존재의 변화, 이기심에서 회개하여 새로운 삶으로 건너가려는 갈망이 없다면 주님께서 슬퍼하실 것입니다. 세상 것들에만 빠져 살았던 우리의 삶을 진심으로 가슴 아파하며, 주님의 길이 도달하기 어려운 곳에 있다고 단정하는 세상의 요란한 말들을 조용한 침묵으로 거절할 때입니다. 그리고 별을 만지려는 마음으로 회개의 도약을 해야 합니다. 거기에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사랑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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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백 배가 되었다.14.07.23조회 39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14.07.22조회 36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날 것이다.14.07.21조회 37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14.07.20조회 35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14.07.19조회 35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14.07.17조회 35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14.07.17조회 35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14.07.16조회 34심판 날에는 티로와 시돈과 소돔 땅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14.07.15조회 37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14.07.14조회 35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14.07.13조회 32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14.07.12조회 34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아버지의 영이시다.14.07.11조회 35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14.07.10조회 35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14.07.09조회 35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14.07.08조회 35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14.07.07조회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