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2014. 7. 20. 오전 6: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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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세상에 대하여, 그분께서 세상을 돌보는 방식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곤 합니다. 이 질문은 고통스러우며, 신앙생활의 큰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제1독서는, 주님께서는 의롭고 너그럽게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인이시기에, 그분을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의문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권고합니다. 사실 이것이 인생의 참된 지혜입니다. 그러나 이런 지혜에는 낙관주의적 환상으로 도피하는 것으로는 도달할 수 없습니다. 각고의 노력과 인내의 시간을 통하여 세상의 어두움 속에서도 빛나는 주님의 자비와 정의를 볼 수 있는 습관과도 같은 확고한 정신이 자리 잡아야 합니다. 삶을 확신 있게 이끄는 지혜가 우리의 ‘습관’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존재의 습관』이라는 서간집을 낸 미국의 뛰어난 가톨릭 작가 플레너리 오코너가 젊은 작가들에게 소설을 쓰는 것에 대하여 조언한 말에서 앞의 질문에 대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작가는 먼저 소설을 쓰는 것과 신앙의 문제가 자신에게 깊이 연관되어 있다고 밝힙니다. “소설처럼 긴 글을 쓸 때에는, 자신에게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가장 중요한 문제 이외의 것을 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늘 성스러운 것을 추구하는 마음과 현대라는 시대에 충만해 있는 성스러운 것에 대한 불신 사이에서 생기는 갈등이 그 중대한 문제에 해당합니다.” 그녀의 이러한 소설 창작의 태도에 대하여 노벨 문학상 수상자 오에 겐자부로는 다음과 같이 음미하고 있습니다. “어떤 직업에도 계속해 나감으로써 자신의 것이 되는, 습관이라고도 말하고 싶은 기능의 축적이 있는데, 그것이 일찍이 만난 적이 없는 어려움을 자력으로 극복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매일 소설을 쓰는 습관도 시간을 들인 경험으로 길러짐으로써 쓰는 사람의 인격 그 자체가 되고 살아갈 마음의 준비를 해 줍니다. 그것이 신앙을 지탱해 준다고 그녀는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소설 창작에는 꾸준한 생활 습관이 필요합니다. 우리 또한 주님의 자비와 정의를 확신할 수 있는 지혜가 우리 ‘존재의 습관’이 되려면 ‘이것이 참으로 삶의 중요한 문제’라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조급하게 답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그 답이 자신의 가슴속에서 자라날 수 있게 하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 해같이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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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14.07.22조회 37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날 것이다.14.07.21조회 37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14.07.20조회 36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14.07.19조회 36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14.07.17조회 35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14.07.17조회 35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14.07.16조회 35심판 날에는 티로와 시돈과 소돔 땅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14.07.15조회 38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14.07.14조회 35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14.07.13조회 32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14.07.12조회 34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아버지의 영이시다.14.07.11조회 35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14.07.10조회 35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14.07.09조회 35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14.07.08조회 36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14.07.07조회 35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14.07.06조회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