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2014. 7. 17. 오후 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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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묵상
    세상은 예수님의 이름을 그리 낯설게 여기지 않습니다. 비록 신자가 아니더라도 많은 현대인이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에 제법 익숙합니다. 기나긴 역사적 과정을 통하여 축적된 신학, 미술, 건축, 문학, 영화, 철학 등 인류의 문화유산에는 그분에 대한 이야기와 해석들이 가득 담겨 있고, 대중 매체는 사람들이 이를 손쉽게 대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말씀이나 그분의 활동을 수시로 듣고 보는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과연 쉬운 일일까요? 예수님을 잘 안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깨달으려는 노력에 오히려 더 소홀하지는 않을까요? 그분에 대해 익숙하다는 사실이 우리에게는 오히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더 큰 위험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문자로 쓰인 법이 올바른 삶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아들, 곧 당신께 행위의 참됨이 달려 있다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율법 규정 자체의 옳고 그름이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지금 여기서 보여 주시는 행적을 통하여 사람을 살리는 자비의 진리가 드러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그리스도인은 다름 아니라 그리스도를 ‘절대적’ 신뢰로 바라보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을 깨닫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올바른 규정도, 거룩한 성전조차도 삶의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고, 살아 계시는 주님 앞에서 상대적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치십니다. 유한한 진리가 진리 자체이신 분을 가려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가 진리 밖에 있다 하더라도 진리보다는 그리스도와 함께 남는 쪽을 택할 것’이라는,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유명한 말은 그리스도인이 누구인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예수님을 이처럼 절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은 그분께서 진리 자체이시라는 근본적 신뢰에서 온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진리의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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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14.07.20조회 36예수님께서는 예언을 이루시려고, 당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14.07.19조회 36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14.07.17조회 36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14.07.17조회 36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14.07.16조회 35심판 날에는 티로와 시돈과 소돔 땅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14.07.15조회 38나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14.07.14조회 36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14.07.13조회 33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14.07.12조회 35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아버지의 영이시다.14.07.11조회 36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14.07.10조회 36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14.07.09조회 36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14.07.08조회 36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14.07.07조회 35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14.07.06조회 35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14.07.05조회 35튼튼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14.07.04조회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