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사랑의 발현으로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위해 그에 앞서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시었으니
감사라는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애틋한 감사함으로
기도 드립니다.
저희는 다양한 모습으로 창조되었지만
합쳐진 모습으로서 하나이고
원래부터 주님과 하나였음을
알게 해주신 주님,
모르는 이들은 아깝다고 할 것이고
아는 사람은 부럽다고 하는
삶을 온전히 주님께 바치는
수도자의 인생,
그 중에서 여럿을 뽑아
저희 달님반에도 투입하시었으니
오늘 저희들 두손 모아 감사드리며
유성희 루피나를 봉헌하나이다.
주님 사랑의 발현으로 내신 그 딸에게
그토록 쉽게 바늘구멍을 통과할 수 있는
성소(聖召) 주셨음이 부럽고
감탄스럽나이다.
사랑의 원천이신 주님께서는
편애하지 않으심도 압니다.
수도자가 아닌 저희들을 불러주심도
예사로운 일은 아닌 줄 압니다.
저희들은 뜻하신 바를 받들어
그들을 모범삼아 정진하고자 하오니
주님께서 파견하신 그 고귀한 딸에게도
숨쉬기 어려울 만큼 은혜를 베푸시어
주님의 길 가는 데 한 치도 벗어남 없이
오랜 세월 걸으며 한 번의 뒷걸음 없이
많은 기도와 활발한 활동으로
두렵고 어두운 영혼들을 구하게 하시고
크나큰 열정으로 드리는 깊은 기도로써
자신의 영성을 완덕에 이르게 하소서.
성모님의 환한 빛은 항상
기본으로 받고 있는 걸로 알지만
성모님, 더욱 더 강하게 쪼여 주시어
그 딸이 성모님과 완전히 일치하게 하소서.
남은 기간 동안
달님반을 위해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봉사 하게 하시고
혹시라도 달님반을 통해 배운 것이 있다면
그 사랑 이웃에 쏟는 세상의 빛이 되게 하소서.
일치를 이루시는 성령을 달님반에 보내시고
잘하는지 못하는지 항시 지켜보고 계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사랑의 노래 (이수인곡, 오진환/임정원)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아름다운 내 사랑 영원한 사랑
아름다운 내 사랑 값진 내 사랑
나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평온해
나 그대만 생각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
우리의 사랑 영원한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