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24, 2007, St. Fidelis of Sigmaringen
1st Reading: Acts 7:51—8:1, Responsorial: Psalm 31, Gospel: John 6:30-35
2007년 4월 24일 화요일, 부활 제3주간 화요일 식마린겐의 성 피델리스 사제 순교자 기념
제1독서: 사도행전 7,51—8,1, 화답송: 시편 31, 복음: 요한 6,30-35
LIFE WITH JESUS
"I Myself am the Bread of Life." —John 6:35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삶
“내가 생명의 빵이다” — 요한 6,35
I received a note yesterday from my mother. She mentioned that she had visited the parish of my teenage years, which I attended over thirty years ago. At that time, the parish had just erected a new building, offered many programs, and consisted of a large number of families. After moving out of state, I'd heard that as the years passed, the initial luster of a new church building wore off, and numerous parishioners had transferred to other parishes, for whatever reasons. When I occasionally visited the parish for Mass while on vacation, people commented that it seemed the life was slowly fading out of the parish.
오늘 어머니로부터 한 장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삼십 년 전, 청소년기에 제가 다니던 본당을 방문했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그 성당은 새 건물을 막 짓고 갖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놓았었습니다. 수많은 가정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사온 후 몇 년이 지나면서 새 교회건물이 지니고 있던 처음의 광채는 바래지고 수많은 신자들도 저마다의 이유로 다른 성당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끔씩 휴가차 미사를 드리러 성당을 방문할 때마다 사람들은 성당의 생명이 서서히 쇠약해지는 것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About a decade ago, this parish made a commitment to eucharistic adoration. Over time, it evolved into perpetual adoration, 168 hours a week. My mother writes: "Boy, has that parish changed. It's packed; there are lines at Confession; people are in the adoration chapel, etc. The Holy Spirit is alive and well there."
약 십 년쯤 전에 이 성당은 성체조배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세월의 흐름에도 이 성체조배는 지속적으로 이어져 한 주에 186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이렇게 쓰셨습니다. “얘야, 그 성당은 변했단다. 꽉 찼어. 고백소 앞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 있고 성체조배실 등 곳곳에 신자들이 있단다. 성령께서 살아계시고 진정 그곳에 계셔.”
Jesus Himself is the Bread of Life (Jn 6:35). He alone is Life (Jn 11:25; 14:6). Life means Jesus (Phil 1:21). Jesus, the Bread of Life, gives life to us and to our parishes (Jn 6:33). Without the eucharistic Jesus, we have no life in us (Jn 6:53). The eucharistic Jesus promises: "Indeed, this is the will of My Father, that everyone who looks upon the Son and believes in Him shall have eternal life. Him I will raise up on the last day" (Jn 6:40).
예수님 자신이 생명의 빵이십니다. (요한 6,35) 오직 그 분만이 생명이십니다. (요한 11,25; 14,6) 삶이 곧 예수님이십니다. (필리 1,21)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우리 교회에 생명을 주십니다. (요한 6,33)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 없이 우리는 생명을 얻지 못합니다. (요한 6:53)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약속하십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요한 6,40)
Adore Jesus regularly in the Eucharist. Gaze on the Lord Jesus and be transformed into a new and glorious life (2 Cor 3:18).
정기적으로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을 경배하십시오. 주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새롭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어 갑시다. (2코린 3,18)
★★★
mentioned : (mention) 언급하다. 조금 주의를 요하는 단어. mention은 타동사라서 about 나 on 이 따라나오지 않습니다. (예) Don't mention it. (o) Don't mention about it. (X) Please mention the matter. (o) Please do not mention about the matter. (X)
(시제 점검) mentioned...had visited...attended... ago : mention 한 시점보다 더 앞선(더 먼, 더 오래된) 시점에 '방문했었었기' 때문에 과거완료 had + p.p. 를 썼습니다. ago 는 "현재시점부터 계산해서" ~ 前 을 뜻하고, before 는 그 앞에 시간/기간을 나타내는 말이 있을 경우는 과거의 특정 시점부터 계산해서 ~ 前 을 뜻하고 단독으로 쓰일 때는 '지금부터 ~ 前'을 뜻합니다. (비교) He loved her before. 전에 그녀를 사랑했다. He had loved her 20 years before. (과거의 어느 시점부터 역산해서) 그 때부터 20년 전에 그녀를 사랑했었었다. 만약 저자가 My mother mentioned it in 1990 that she had visited there, where I had attended[혹은 단순과거 attended] 30 years before. 했다면 저자가 그 성당을 다닌 것은 지금부터 30년전인 1977 년이 아니라, 어머니가 그 얘기를 했던 1990년부터 역산해서 30년전인 1960 년이 됩니다. 다만,현대영어에서는 관계대명사나 관계부사가 이끄는 문장 안의 과거완료를 단순 과거 동사로 대체해되 됩니다. 어쨌든 ago 와 before 의 차이는 꼭 유념해서 사용하라고들 합니다.
fade 빛, 소리 등이 ‘사라지다’, 꽃, 나무가 ‘시들다’, 혹은 젊음, 기력 등이 ‘쇠약해지다’ 라는 뜻의 자동사로 쓰일 때는 away 나 out 을 붙여서 씁니다. 그 외 타동사로 사용되어 ‘쇠락하게 하다, 시들게 하다’ 라는 뜻으로 쓰일 수도 있습니다. 타동사로 쓰이는 경우의 예시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Time had faded her beauty. 세월은 그녀의 미모를 시들게 해놓았다.
luster: 광채 (영국에서는 lustre )
perpetual 어떤 현상 등이 ‘영구한, 무궁한’ 의 뜻으로 쓰일 때는 eternal과 동의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말이나 행동이 ‘끊임없는(incessant), 계속되는(repeated), 잦은(frequent)‘ 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eucharist ‘성체’ 혹은 ‘성체성사’. 간혹 ‘기도’를 뜻하기도 함.
evolve into : ~이 되다, ~으로 발전하다
gaze on: (마음을 가라앉혀 잡념없이) 가만히 ~을 응시[주시]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