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지난 20여일간이 얼마나 지옥과 천국을 넘나들었으며,
마음 졸이고, 울며, 기도 하고, 여러분께 간청 했는지.
익명 기도 게시판에 너무 다급해서 저희 어머니 정춘자 세실리아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암은 아니었습니다.
단순한 양성 종양이었고, 자궁적출하지도 않고. 그대로 떼어만 내면 되었습니다.
다만 지병인 심장병과 상충하여, 수술과 치료 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여러분 도움으로 정말 한시각 한시각 다르게 회복해서
알렐루야. 오늘 퇴원 하셨습니다.
더더군다나. 1월 1일 어머니가 꾸신 꿈은 성모님께서 함께 기도 하는
그런 내용 이었기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1월 2일 , 제 생일 주님은 저에게 다시 한번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퇴원승낙.
어렵게만 느껴지던 그간의 모든 일들이 이번 어머니 병으로
한데 모아져서, 정리가 되어갑니다.
단순한 좋은 느낌 이라기 보다는.
그간 참고 기도하고, 견뎌내었던 시간이 끝나간다는 그런 확신이 듭니다.
다가오는 2월 6일은 제가 15기도를 시작한지 만 2년이 되는 날 입니다.
전 증언합니다.
15기도를 통하여 예수님, 성모님께 바라는 대로 모두 이루어 진다는 것을.
또한 기도하는 영혼은 버림받지 않는다는 것을,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형제님과 자매님들.
기도중에 생각해 주시고 함께 가슴아파하셨던 분들
저 또한 우리가족또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15기도를 통한 주님의 사랑 체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아직도 권하지 못한 이웃이 있다면 권하시고,
완수 못하셨다면 좌절 마시고 언제든 다시 하십시요.
화장실에서건, 운전 중에서건, 요리중이건, 목욕중이건
조용히 기도할 여건이 못 된다 포기 하지 마십시요.
저 같은 사람에게도, 우리 가족같은 사람에게도
15기도 바치는 특권이 주워졌고. 그 은혜를 입었답니다.
용기 내십시요,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