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2004. 10. 9. 오전 6:36:24

1
글자

안녕하세요?

이지영 율리아 입니다.

저번에 최태광님께 부탁드린 기도서 잘 받았습니다.  3권이나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미국 까지 보내시려면 많이 귀찮으실텐데..

방금 받았어요.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메일이 도착했다고 해서 보니...

한국에서 보내주신 기도서였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요..

눈물이 날 정도 입니다.

주소를 집으로 할까 하다가 개신교이신 시부모님 모르게 하려고.. 회사 주소를 알려드렸습니다.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 저를 위해서... 15 기도를 하는 모든이를 위해서..

 

오늘은 한국계시는 친정 엄마가 보고 싶어서 울었습니다..

친정이 가까이 있는게 얼마나 행복한 건지... 모르실 겁니다.

 

또 제가 몇년 전 한국 에서 .. 전례부 활동을 열심히 할때...서로 교우들끼리 관계가 좋지 않는 것을 보고..

 

봉사활동을 알면서 힘들 일이 부딪칠때 마다 성당 다니는 것에 대해서 회의를 느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 해 보면 그때가 행복했습니다. 성당에 나갈 수 있었으니까요.

 

성당에 나갈 수 있다는 것 자체 만으로 얼마나 행복한 일 인 지요..

 

여러분 절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성당에 나갈 수 있게... 묵주기도 와 15 기도를 집에서 떳떳이 할 수 있게 (숨어서 하지 않고)

 

 

댓글 5

  • 2004년 10월 9일 오후 12:26

    힘내세요~ 지영씨... 기도할수 있는 것도 행복이라는 걸 알게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기도중에 기억할께요~

  • 2004년 10월 11일 오전 9:45

    자매님 ! 함내세요. 어렵지만. 근처 성당에 들르시기라도 하는 시도를 하면 미사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을 것 같아요.

  • 2004년 10월 11일 오전 9:47

    어려운 상황 이실 테지만, 용기를 내 보시고. 꾸준히 묵주 기도 하세요. 운전 중에 해 보세요. 출퇴근 하실 적에. ~

  • 2004년 10월 13일 오후 6:00

    제가 그렇게 몇년을 살았습니다. 숨어서 묵주기도 드리곤 했지요. 들키면 어떻게 하나 하는 가족들에 대한 두려움을 성모님께 봉헌하고 의탁하였더니 요리저리 길을 인도해 주셨어요!!

  • 2004년 10월 13일 오후 6:03

    지금은 30년 불심으로 사신 시어머니도 묵인해 주시고 그 품에서 자란 손녀딸(20세)도 2년전 영세받았습니다. 이러한 기적이 자매님에게도 오리라 확신합니다,자매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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