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로 15기도 한지 15일 되었는데 저의 작은 체험과 감사를 나누려고 합니다.
지난 일요일 저의 남편의 영명축일과 저의 아이 눈 다친 지 100일이 되어 새벽미사때
도미니꼬 가정 미사를 봉헌하고 고해성사도 보았습니다.
그날 대구에서 사는 저의 언니 가족들 - 언니와 세 조카들을 만나 명동성당에서 4시미사를
드렸는데 얼마나 마음이 기쁜지 성체를 영하고 눈물이 나왔습니다.
멀다는 이유로 6살이 된 조카를 돌지나고 두번째 보았어요. 저희 아이 둘과 엄마 , 불교 집안으로
시집가서 성당을 못 다니는 둘째 언니까지 같이 미사를 드렸지요.
아이들과 성모상 있는 곳에서 초봉헌도 하고 성모송도 같이 바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다른 하나^^
이번 주 월요일부터 2박 3일 휴가를 다녀왔어요.
휴가 내내 15기도와 9일 기도을 못 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첫날은 차안에서 가는 동안 계속 기도를 바쳤고
두째날은 차안에서 하다가 너무 기도만 하면 남편이 또 싫어 할까봐
15기도를 중간에 멈추었어요.
휴가지가 강원도 영월과 태백으로 환선굴을 갔었는데 관광을 다하고 내려오면서
그 시간이 아까와 혼자서 15기도책을 들고 이어서 기도 했지요.
그것도 시간이 모자라 차안에서 나머지 기도를 다 마쳤답니다.
세쨋날은 몸이 피곤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도 모르게 6시쯤에 일어나 가족들 자는동안
오래 오래 묵상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회원님들의 기도로 걱정과는 달리 기도를 마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혼자 힘으로는 안 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한가지~~
일요일 날 새벽미사후 저의 반에 사셨던 아녜스 아주머니에게 이 기도책을 드렸어요.
약 한달전 아져씨가 폐암으로 투병하시다 69세의 연세로 돌아 가셨거든요.
서로의 아픔을 아는지라 보내주신 소중한 기도책을 나름대로 설명드려 기도 하시라고
전해 드렸습니다.
정말 요즘에는 걸어다니면서도 차에 타면서고 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며 끝까지 기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