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감사합니다. 저희가 이 기도를 1년 동안 항구히 드릴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멘
저는 이제 기도 한 지 1주일 되었구요.제가 시작하며, 저희 신랑도 같이 드리자구 했는데, 그래 그래 하며 계속 미루다가 어제는 드디어 첫 기도를 올렷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신랑은 십자가의 길 기도를 자주 드리고 저는 묵주기도를 아주 오랬동안 엉터리로 기도 드렸습니다.제가 오랜 동안 우울증을 앓은 탓에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고 수면제 까지 먹어 가며 잠을 들기가 일 수 였답니다. 그러던 중 예수님 수난 영화 보고, 그리고 울면서 기도를 아주 열심히 새벽에 드리기 시작했어요.그 후 제 생활은 많이 달라지고, 약을 먹는 일은 없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주님은 제게 많이 기도하라고 하셨는데, 무슨 기도를 어찌 들여야 할 지 몰랐고 한참을 헤메였습니다. 그러다 이 사이트를 발견하곤 주님이 주시는 보물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저희 신랑도 열심히 기도 하게 되었으니 저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지요.십자가를 이젠 아주 진지하게 14처 십자가를 가슴에 안고 기도드리는 그 모습을 보면 나도 지지 말아야지 하면서 기도 합니다. 그 덕분인지, 저는 예수님 수난 기도를 드리며 흔들리고 유혹 받는 횟수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저도 십자가 길 기도를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그 전에는 몰랐지만, 기도는 기도를 낳고, 흔들리지 않게 저에게 무기가 되어 준다는 사실을 알았답니다. 보통 열심히 믿는 분들을 보면, 항상 기도하고, 성가정인 모습이 부러웠는데, 저희도 이기도를 드린 일년 후가 되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재미있는 상상을 해 본답니다. 지금 저랑 같이 시작 하며 언제 끝날까? 내가 진짜 끝낼 수 있을까? 하고 의구심이 드는 모든 분들 (제가 쓸데없는 걱정을 많이 한답니다. 이게 다 제가 기도 중 하는 분심 거리이거든요) 우리 서로를 위해 기도 하고 힘내서 내년 여름엔 와 헤내었구나 하는 기쁨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노력하자구요.
제가 이렇게 게시판에 글올리는 건 혼자 힘들어 기도 끝이 날까 두려워 자꾸 글 올린답니다. 그러면 제가 한 말이 있으니까 책임지고 싶어 기도 계속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저처럼 한 번 해 보세요. 도움이 된답니다.
오늘도 주님안에 평화를 누리시길 ....
배경지는 자전거에요. 우리 끝까지 달려요. 주님을 향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