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2004. 9. 6. 오후 3: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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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저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그리 진중하게 기도를 드린 사람은 아니예요. 그렇지만, 어떻해서든 주님이 저희에게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헤메면서 주님께 가는 사람이예요. 근데, 그런 저희 부부를 불쌍하게 여기셨는지, 한 삼일 전 쯤으로 기억합니다.(이틀 동안은 졸아서 확실히 아니구요) 저녁에 저는 기도를 드리고 잤고, 저희 신랑은 기도를 드리지 못하고 자면서 저에게 부탁하더라구요." 나 4시에 깨워" 나도 졸리워 자는데, 내가 깨울 수 있을까 하면서 의심이 들길래 그랬어요." 주님 저 자요 근데 4시에 깨워 주세요" 했죠.그리곤 저도 꿈나라로, 그렇게 한참을 자는데,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어 이밤에 누구지? 하며 일어나야 되는데, 도저히 졸려서 못 일어 나겠더라구요.그러면서 중재씨 깨워야 하는데, 밤에는 무서우니 신랑을 깨려고 한거죠. 근데 너무 졸려서 정말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 사실 그게 꿈이였는지 진짜였는지는 저도 몰라요. 여하간 꿈속에 헤메이니까, 이번엔, 잠자던 우리 둘째애가 울기 시작하는 거예요. 이번엔 정말 어쩔 수 없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봤느데 3시 55분 와 정말 놀랐어요. 그래 잠자는 신랑 깨우고 위의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잠에서 벌떡 깨어 기도를 하더군요. 우연치고는 좀 그렇지 않나요?

 

저희가 주님의 도움을 원하기만 하면, 주님은 이렇게 사소한 것까지도 들어주시는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정말 사소한것까지도 한번 주님께 기도드려보세요. 틀림없이 들어주십니다. 의심하지 않으면요.(사실 고놈의 의심이 저희를 유혹에 빠뜨린답니다.)

 

김 선영양 다시 시작했다니 너무 기뻐요. 저랑 같이 꼴지가 첫째되는 그날 위해 화이팅해요.

어머님은 좀 어떠세요?

댓글 3

  • 2004년 9월 7일 오후 1:15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작은일까지 챙겨주시는 분... 우리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 2004년 9월 15일 오전 9:58

    자매님께서 올려주신 기도 열심히 하구 있구요, 건강엔 별다른 이상이 없어요. 고맙습니다.^0^

  • 2004년 9월 15일 오전 9:58

    기도시간에 까먹고 있으면 예수님 상본을 날려주시어 기억하게 해주시는 우리 착한 수호천사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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