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번의 아나바다 (아끼고 나누고 바꾸어 다시 쓰기)시장에 와있습니다.
호주에 올때마다 항상 둘러 보는곳이죠.
건질것 별로 없는 그들의 허접한 아나 바다 시장에 존경을 보냅니다.
대량 소비 대량 생산은 환경 오염으로 이어지니까 이들은 이부분을 무척 조심하고 국민 정서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건을 하나 사면 유행에 상관 없이 기능이 마모가 될때까지 마냥 사용한다고 합니다.
쉽게 사고 쉽게 버리고 너무나 뻔쩍 뻔쩍 새것이 많아 중고 시장을 무안하게 만드는 우리네 아나바다 시장이
부끄럽습니다.
보는 눈이 있어면 간혹 건질게 있지만 쉬운 일은 아니고,
저는 색색의 돌로 만들어진 목걸이와 가죽 가방을 하나 사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목걸이 자체는 아름다운데 제가 소화를 못시켜
제 아들이 원주민 같다고 했어요
겨울 볕인데도 많이타네요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는 햑생들이 먹다 남은 케찹이나 식용유도 들고 나온답니다 .
중고 시장 또는 일요일에 열린 다고 해서 이곳에선 센데이 마켓이라고도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