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촌

2007. 7. 21. 오전 12:11:12

글자
가정과 직장일을 전폐 하다시피 하고  환자의 밤과 낮을 지키고 임종을 돌보아 드리고 ,
 
피붙이도 아닌데 피붙이 보다 더 진하게  그리고 줄기차게 ,
 
나는 그들이 하는 일에 뛰어들지  않고  그냥 감동하고 칭찬 했을 뿐이다 .
 
세상 일의 구경 꾼으로 있었다.
 
예수님이 운동 장에서 뛰시면  응원석에서 응원만 할게 아니라  응원석에서 내려와 같이 뛰어야 한다던데,
 
진정한 이웃이 되지 못했다. 피붙이 같은 이웃이 되지 못했다.
 
살아 일어나지 못할 생명을 안고 수고 많이 했어요
 
하느님께서 이웃 사촌의 수고를 꼭 챙겨 주실거라고 믿어요  제가 고맙습니다 .
 
저는 일하지 않고 말만 잘합니다.

댓글 1

  • 2007년 7월 21일 오전 10:12

    제가 보기에는 아네스자매님의 사랑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 같네요. 사랑은 사랑 그 자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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