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로의 이사

2007. 8. 13. 오전 10:43:49

글자
8월 9일 게릴라성 비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이사를 잘 하였습니다.
일부 옷상자가 젖어서 다시 빨래하느라고 마누라가 힘이 많이 들었지만...

4일동안 잠을 자면서 참 좋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파리와 모기,날벌레들의 성화에 좀 그렇지만.....
그 녀석들하고 친해지는 것도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는군요

동녁으로 훤히 떠오르는 태양의 따사로움을 만끽하며 자연의 깊은 섭리를 느낍니다.
온갖 새소리, 물흐르는 소리, 정말 자연 그대로의 소리를 들으며,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산 허리에 반쯤 걸쳐진 구름을 보며 감탄사가 나온다.
공기가 달다고 느껴진다.
하느님의 영광이 이렇게 표현된느 것을 느끼지 못하다가 새삼스럽게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참 이사 잘왔다고 우리 부부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더 재미있고 멋 있는 시간을 찾아서 항상 움직일 것입니다.
생동하는 자연의 세계에 그대로 몸을 맡기며, 흘러가는 그대로 살아갈 예정입니다.
 
오다 가다 들러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4

  • 2007년 8월 13일 오전 10:55

    <P><img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include/readImg.asp?userid=736938&seq=3&filenm=nch9.jpg&id=9">

  • 2007년 8월 13일 오후 2:57

    전원 생활 축하드립니다 .사람 오라고 그러지 마세요 사람한테 치여 고생해요

  • 2007년 8월 16일 오후 12:45

    그래도 사람이 오는 것이 좋은데 어떻게 합니까? 있는 그대로 보여드릴 것이니까요 걱정없습니다.수시로 전화하시고 오십시요

  • 2007년 12월 31일 오전 1:43

    저도 그런 곳을 꿈꾸며 살고 있어요. 넘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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