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004. 9. 11. 오후 11:11:05

글자

저희 합창단에서 인천 가톨릭 어린이 합창단 단원중의 한 어린이가 뇌종양에 걸려서

그 아이를 돕는 의미의 음악회가 성당에서 열린다고 하여,

찬조 출연을 하기로 하고,

연습에 갔어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아이는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음악회는 진행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곡목을 바꾸었고,

그중에 하나가  Pie Jesu 를 한답니다..

 

맘이 너무 아프고...

내일 음악회에 서면서, 그 어린, 맑은 영혼을 위해

기도하렵니다...

 

 

댓글 3

  • 2004년 9월 12일 오전 10:23

    가슴아픈 사연입니다..부디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함께 ㄱㅣ도합니다..

  • 2004년 9월 12일 오후 1:58

    고맙습니다... 우울한 이야기 한거 같아서...송구합니다...

  • 2004년 9월 13일 오전 9:47

    남을 위해 준비하는 음악회 만큼 값진 것이 어디 있을까요. 어린 영혼에게 주님이 함께 하시길, 모두에게 은총이 가득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