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과 발성 요악_2

2004. 9. 10. 오전 11:57:26

1
글자

발성

 

 

자유로움...
자유로와야 합니다.


입 밖으로 소리가 나는 순간,
동시에 그 소리는 호흡의 지지 위에서 울려져야합니다.
호흡위에서 끝까지 노래되어져야 합니다.

발음과 동시에 호흡은 아래로 떨어져야 합니다.
어느 순간,
호흡은 발바닥 아래부터 땅 속으로 계속 떨어져야 합니다.

호흡이 발 바닥아래에 있어서,
그래서 그 소리, 그 호흡을 발로 밟고 든든히 서서 지탱해야 한다.

입 으로 가사를 발음하는 동시에 호흡은 아래로 아래로,
마치 폭포수가 아래로 떨어지는 것처럼,
세차게 아래로 흘러야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도 중심이 있습니다.
소리는 호흡의 중심위에 정확히 놓여져야 합니다.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그 때 비로소 성대가 제대로 붙는다고 합니다.

건강한 소리여야 합니다.
첫 소리부터 마지막 끝날 때까지 건강한 소리가 울려져야합니다.

p로 노래할 때도 그 공간과 소리의 방향은 계속해서 앞으로 빠져야 합니다.

공간... 
숨을 들이마셨을때의 그 벙벙함을 느껴야한다고,,
눈도 커지고 코도 열리고 머리 주위로 넓은 공간이 열려있다고 생각해도 좋을것입니다.
소리를 낼 때, 이 공간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아마도 구강과 같은 의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가슴 소리...몸통 울림...절대 빠져서는 안되지요.
가슴뼈 근처에 손을 대고 “아” “아”하고 울려봅니다.
그 때의 “아”는 짧게 아,아 하고 울려봅니다.
그 가슴소리를 모든소리에 다 포함시켜야 합니다.

머리소리...
가슴소리와 머리소리가 잘 섞여져야 합니다.

긴장의 완화
역시 중요합니다.
최대한 긴장된 몸의 긴장을 즉시즉시 풀어줘야 합니다.
한 프레이지가 끝나면 가볍게 상체를 털어준다든가,
어깨를 잠깐 흔들어 준다든가 하는....
어떤식으로든지 몸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가슴역시 불필요한 긴장은 다 빠져야합니다.

댓글 3

  • 2004년 9월 10일 오후 1:22

    성가를 잘 하려면 호흡과 발성이 젤 중요한데, 할 수록 어렵고, 힘들더라구요...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중요한 숙제인거 같습니다..

  • 2004년 9월 10일 오후 1:26

    반복해서 자꾸 읽어서 머릿속에 그려질 수 있도록 해야..이런 글들이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훨씬 좋으네요..^^

  • 2004년 9월 10일 오후 1:50

    역시 지휘자님다운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