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사히..^^

2005. 7. 7. 오후 11:08:05

글자

+찬미예수님!

 

오늘은 부천에서 구리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하니 그냥 다녀왔다고 해야 겠군요.^^

 

구리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구의동쯤에서 갑자기 차량 앞 본네트에서 마치도 영화처럼

 

연기가 피어오르더군요. 순간 당황했습니다. 엔진이상에 불이 깜빡깜빡 그래서 근처에 카센타를

 

찾고있는데 급할때는 원래 찾는게 잘 보이질 않는 법이지요...

 

그래서 시내로 들어오자 마자 길가 한편에 차를 세우고 긴급서비스를 불렀습니다.

 

저는 순간 차가 바로 터지는줄로만 알았었는데 일명 차가 오바이트를 (열받았데요. 글쎄?) 했답니다.

 

주님께 젤로 먼저 감사드려야 겠습니다.  순간 당황했음에도 불구하고  긴급차를 불를수 있도록

 

저에게 지혜를 주셨거든요. 처음엔 카센타 찾는것에만 급급했는데 쉽게 찾아지질 않더군요.

 

그때 바로 생각난게 언제 든지  S.O.S하면 달려오는 긴급출동 아저씨. 제겐 마치 예수님을 만났을때처럼

 

반가웠습니다. 아저씨가 안내해준 카센타에서 응급처치를 잘 마치고 오늘은 특별히 저녁미사를 드릴수

 

있는 은총까지 부어주셨습니다. 주님은 좋으신 분....~!

 

이 시간에 이렇게 울 예수님과 한마음에 들어와 여러분께 오늘 하루의 체험을 함께 할수 있음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매 순간 우리와 함께 하심을 저는 오늘도 깨달았습니다.

 

저녁 미사를 마치고 성체 앞에 조용히 주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주님, 제가 머리로 눈으로 당신을 보려만 하지 말고 가슴으로 마음으로 당신뜻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 반원 모두가 깊은 기도로써 주님과의 시간을 자주 갖고 주님 말씀 따라 충실하게 사는 삶이 되도록

 

당신의 사랑으로 은총을 가득 부어 주소서.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댓글 2

  • 2005년 7월 8일 오전 11:27

    삶의 자리에서 주님을 체험하고 또 그 은혜에 감사하는 안젤라언니가 사랑스럽습니다.

  • 2005년 7월 8일 오후 10:36

    하하. 저는 서울교구 사제서품식에서 사진을 찍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