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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忠日을 맞아, 護國 英靈들께 바치는 글
顯忠日을 맞아, 護國 英靈들께 바치는 글
걸 풍
해마다 이 날이 오면 이 번에는 또 무슨 말씀을 올리나 고민을 하게 됩니다.
護國 英靈들이시여! 님들이 계셨기에 이 나라 대한민국이 있고, 이 나라 백성이 있고, 내가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님들의 고결한 희생으로 오늘 우리가 이만큼 여유와 행복 그리고 번영을 누리고 있음을 정말로 잘 알고 있습니다.
이 가슴 속 저 깊은 곳에서 퍼 올리는 이 못난 글을 머리숙여
바칩니다.
殉國先烈들이시여!
작년에는 천안함 사건으로 가슴 아픈 글을 올렸었는데 금년에도 또 연평도 사건으로 가슴 아픈 말씀을 올리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북의 폭탄으로 연평도가 불바다가 되었고 연평도 전 주민들이 때 아닌 피난 생활 했던 것을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남과 북으로 갈라 선지가 어언 66년, 환갑이 훨신 넘었는데, 아직도 서로 총구를 겨눈 채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손바닥만한 땅 덩어리가 아직도 두 갈래로 갈라져 서로 헐뜯고 서로 으르렁 거리며 못잡아 먹어 안달이고,
남쪽은 남쪽 대로 북에서 바라는 바 대로 남남 갈등으로 분열을 조장하는 한심한 정치꾼들이 앞장 서 날뛰고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작년 6,2 지방 선거에선 대승을 거둔 집권 여당이 자세를 낮추지 못하고 목에다 힘을 주고 뻣뻣하게 굴더니만
금년 지난 4,27 보궐 선거에선 대세가 역전 되어 야당의 압승으로 끝 나고,
망가진 집권당이나 좀 이겼다고 펑펑 대며 웃줄 대는 꼴을 하는 야당이나 모두가 정말 가관들입니다.
정부는 정부 대로 공약을 지킨답시고 4대강 정리를 빨리 서둘러 처리 해야만 된다 하고 다른 쪽에선 서둘러 처리하면 안된다 하고 야단 법석을 떨고 있고 장마철은 다가 오고 참으로 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지금 나라 안에서는 전관 예우니 뭐니 해서 저희들 끼리 나누어 먹고 짜고 고스톱 치는 꼴로 부산 저축은행을 비롯 대형 금융사고가 여기 저기서 마구 터지고 있습니다.
이제 와서는 너무 시끄러우니까 국회서 까지 짜고 나누어 먹는식의 전관예우를 할수 없도록 법으로 정하자고 볼상 사납게 서두르고 있습니다.
정말로 눈 뜨고 그냥 봐 줄 수가 없습니다.
소통과 타협은 영영 찾아 볼 수가 없고 선거 때 마다 등장 하는 북 풍이다 노 풍이다 난리들이고,
정치꾼들의 장단에 맞춰 시달림을 받고 있는 백성들은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어리둥절 합니다.
호국 영령들이시여! 님들의 희생 은덕으로 님들의 따듯한 보호에 힘입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 원조를 주는 나라로 성장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라가 돌아 가고 있는 꼴이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지경으로 돌아 가고 있습니다.
님들이시여! 갈라진 남과 북이 하루 속히 하나로 통일이 될 수 있도록 구버 살펴 주소서.
나라안 정치꾼들이 소통으로 서로 화합하여 이 나라와 이 백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 할 수 있도록 구버 살펴 주소서.
호국 영령들이시여! 전쟁이 없는 하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누리소서.
호국영령들께 올리는 참전 용사들의 경례 참전 용사들이 구석 구석을 살피며 쓰레기도 줍고 잡초도 뽑아 주고 환경 정리를 한 다음에 호국 영령들께 거수 경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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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忠日을 맞아, 護國 英靈들께 바치는 글
2011. 6. 4. 오후 1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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