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냄새를 풍길까?
걸 풍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냄새를 풍길까?
살아 가면서
한 번쯤
생각을 하고
마음을
깨끗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삶에서 풍기는 냄새는
좋은 향기가 있고
악취가 나는 냄새가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의 몸에서 풍기는 냄새는
자신은 잘 모르고
살아 갑니다.
가난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착하게 살아가는
그런 사람 옆에 다가 가면
신선한 냄새가 나지만
욕심이 많고
마음을 비우지 못한
그런 사람 옆에 가면
이상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겉만 번지르 하게 포장을 한다고 해서
그 내면의 더러운 냄새가
가려지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 마음에 있는
나쁜 냄새를
버려야만 합니다.
무엇이든
투명 하여야만 합니다
겉과 속이 다르면
언젠가는 다 나타나게 되어 있고
그 사람에게는
어딘가 모르게
수상한 냄새가 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 깨끗하게 하면
늘 내 몸에서
맑고 향기로운 냄새가
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무소유를 부르시다
가신 법정 스님이
그러 하시고
바보를 부르시다가
가신 김수환 추기경님이
그러 하시듯
마음을 비우고
바보 처럼
살아 가면
내 몸에서는
향기로운 냄새가
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냄새가 날까를
항상 생각을 하면서
그렇게
깨끗하고
투명하게
살아가야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