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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네미가 집에 다녀 가다
걸 풍
어제 딸네미가 먹을것을 잔뜩 바리 바리 싸들고 집에 다녀 갔다
내가 좋아 하는 막걸리도 여러병 아내가 좋아 하는 싱싱한 딸기도 한 상자 술 안주로 족발등 넉넉히 준비를 해 갖고 온 딸네미와 기분 좋게 막걸리도 나누고
아내는 무척 기분이 좋아 보였다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척추 협착증으로 고생 하고 있는 친정 엄마가 걱정이 되어 들려 본 착한 딸레미 덕분으로 마음이 아주 편안 하고 즐거운 하루를 잘 보냈다
자식들 없이 늙어 가는 노인들을 생각 하면서 그래도 우리는 착한 아들 딸을 두어서 행복 하다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아내와 나는 흐믓한 표정으로 서로 마주 보면서 얘기를 나누었다
더도 말고 들도 말고 늘 오늘만 같아라
어제 딸네미가 먹을것을 잔뜩 바리 바리 싸들고 집에 다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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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네미가 집에 다녀 가다
2011. 3. 6. 오전 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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