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성화를 위하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느님의 세 위격은 각기 예수 그리스도의 강생과 첫 번째 오심과 같은 방식으로 활동하신다. 세 위격은 그런 방식으로 한결같이 거룩한 교회 안에서 매일 불가시적으로 활동하시고, 또 세상 마지막 날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 그러한 방법으로 일하신다.
천주 성부께서 모든 물을 한 데 모으고 그것을 바다(라틴어로 'mare')라 부르셨고, 그리고 당신의 모든 은총을 한 데 모으고 그것을 마리아(라틴어로 'maria') 라 부르셨다. 성부께서는 한 보고(寶庫), 보물로 가득찬 창고를 하나 가지고 계신다. 이 창고 안에 성부께서는 성자를 포함하여 그분 자신이 가장 아름답고, 찬란하고, 드물고 귀중한 것으로 여기시는 모든 것을 간직해 오셨다. 마리아야말로 이 무한한 보고(寶庫)이시다. 성인들은 마리아를 "하느님의 보고"라 칭하셨다. 이 보고의 풍성함으로부터 모든 것이 값진 것으로 만들어 진다.
천주 성자께서는 당신의 삶과 죽음을 통하여 몸소 쌓으신 모든 무한한 공로와 덕을 당신의 어머니에게 나누어주셨다. 성자께서는 어머니를, 그분 자신이 성부께로부터 물려받으신 모든 보화의 보관자가 되게 하셨다. 그리고 당신 어머니를 통하여 당신의 모든 공로, 은총과 덕을 당신 신비체와 모든 지체들에게 부어주신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성자의 자비를 흘러 내리게 해주는 운하(運河), 온화하고 고결한 강, 우아한 수로(水路)이시다.
천주 성령께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선물들로 당신의 신실한 배필을 부유하게 만드셨다. 그리고 마리아를 선택하시어 당신 자신의 모든 것을 마리아가 원하시는 방법에 따라 원하시는 때에, 원하시는 만큼 마리아가 주고 싶어하는 대상에게 나누어 주셨다. 천상의 어떠한 선물도 마리아의 순결한 손을 거치지 않고서는 이 땅에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우리가 받는 모든 것은 마리아를 통하여 받게 되는 것이 바로 하느님의 뜻이다.
이와 같이 성삼위께서는 스스로를 가난한 자, 겸손한 자, 숨은 자가 되게 하신 마리아를 부유하게 만드시고 들어 높이시고 영광스럽게 해주신다.
이런 점들은 바로 교회와 교부들이 생각해 낸 사실들이다.
만일 내가 금세기의 당당한 사상가들을 상대해야 한다면 나는 여기서 아주 간략히 기술하는 모든 사실에 대해 더 많은 증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나는 더 많은 성서구절들을 나열하고 교부들의 증언을 더 많이 인용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가난하고 소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하고 있다. 이들은 대다수의 학자들보다 더 큰 신앙과 선의를 지니고 있기에 진리를 더 잘 이해한다.
은총은 자연을 완전케하고 영광은 은총을 완성시킨다. 그러므로 우리의 주님께서 땅에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이제는 하늘에서 마리아의 아드님이시라는 것은 확실하다. 주님은 아주 완벽한 자녀가 가장 훌륭한 어머니에 대해 가지는 순종의 자세를 견지하셨다.
여기서 우리는 신중해야 한다. 우리는 마리아께 의존함이 예수 그리스도의 품위를 떨어뜨린다거나, 또는 그것이 그리스도 자신 안에 있는 어떤 불완전함에서 기인되었다고 가정하지 말하야 한다. 마리아는 당신 아들보다 한없이 낮은 위치에 계신다. 마리아의 아들은 하님이시다. 마리아는 지상의 모친들이 자기 자녀들에게 하듯이 당신 아드님에게 명령하시지 않는다. 마리아는 은총에 의해서 그리고 거룩한 것을 변화시키는 영광에 의하여 하느님 안에서 완전히 변화되셨기 때문에 마리아는 절대로 하느님의 변함없는 영원한 뜻에 상반되는 것은 일체 요구하시지도, 원하시지도, 행하시지도 않는다.
성인들이 우리에게 하느님 자신을 포함하여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예속되어 있다고 단언할 때, 그들은 하느님께서 마리아께 허락하신 권위가 너무나도 커 마치 그분이 성삼위께서 지니시는 똑같은 능력을 지니신 것처럼 나타난다는 것과, 그리고 그분의 기도와 응답들을 하느님이 명령처럼 받아들이실 정도로 그 기도와 응답이 대단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마리아께서는 언제나 겸손하시고 하느님의 뜻에 부합되시는 까닭에 하느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어머니의 기도를 절대 거절하지 않으시는 것이다.
모세는 그의 기도에 힘입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느님의 분노를 가라 앉혔다. 그 기도의 힘은 지극히 높으신 주님, 무한히 자비로우신 주님께서 저항하실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강하였다. 주님께서는 이 반항하는 백성들을 향해 분노를 터트리시고 그들을 몸소 처벌하리라고 모세에게 단호히 말씀하셨다. 그런데 겸손한 예언자가 주님을 이겼다. 그렇다면 하느님의 훌륭한 어머니가 바치시는 기도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성모님의 기도는 무한한 권능을 지니신 분에 대해 천사들과, 하늘과 땅의 성인들이 바치는 모든 기도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지 않겠는가?
마리아께서는 천사들과 천상 성인들을 지배하신다. 하느님께서는 마리아의 겸손에 보답하시려고, 교만에 빠진 천사들이 차지하였다가 비어있게 된 천상자리들을 성인들이 차지하도록 해주는 권능과 권한을 마리아께 맡겨주셨다. 겸손한 사람을 들어올리시는 지존하신 하느님께서 그렇게 하기를 원하셨다. 하느님은 비천한 자녀를 하늘과 땅의 여왕이 되게 하셨고, 그래서 하늘과 땅은 - 그리고 좋든 싫든 지옥 자체도 - 여왕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마리아는 하늘군대의 우두머리, 하느님의 보물 창고, 하느님 은총의 분배자, 하느님의 기묘한 일들의 기술자, 인류의 공동 구속자, 사람들의 중개자, 하느님의 원수들의 근절자, 하느님의 위업과 승리의 충실한 협조자이시다.
천주 성부께서는 세상 마지막까지 마리아를 통해 당신의 자녀들이 태어나기를 원하신다. 성부께서는 마리아에게 "야곱 안에 머물라"(집회 24, 8 참조)하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나의 자녀들, 뽑힌 이들, 야곱에 의해 대표되는 이들 안에 머물라" 는 뜻이지 "세상의 자녀들, 악마의 자식들, 에사오에 의해 대표되는 이들 안에 머물라" 는 뜻이 아니다.
자연 질서 안에서 자녀는 한 아버지와 한 어머니로부터 태어난다. 초자연적이며 영적 출생 안에서도 마찬가지로 한 아버지 하느님이 계시고, 한 분 어머니 곧 성모 마리아가 계신다.
모든 참 자녀들, 천상의 뽑힌 이들은 하느님을 자신의 아버지로 마리아를 자신의 어머니로 모신다. 성모님을 자신의 어머니로 모시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을 자신의 아버지로 모시지 않는 자이다. 바로 이런 까닭에 악한자, 이단자들과 그 밖에 성모님을 미워하거나 경멸하거나 무관심한 모든 사람들은 하느님을 자신의 아버지로 모시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만일 그들이 성모님을 자신의 어머니로 모셨더라면 착하고 참된 자녀들이 자신을 낳은 어머니를 자연스레 사랑하고 명예롭게 해드리는 것처럼 그들도 마리아에게 사랑과 영광을 드렸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 이단자인지, 거짓 가르침의 설교가인지, 하느님의 원수인지, 또는 뽑힌 영혼인지 아닌지를 알아낼 수 있는 확실한 길이 있다. 이단자와 하느님의 원수는 복되신 동정녀에 대한 자신의 분노 또는 무관심을 드러낸다. 아니면 그들은 말과 행동으로, 공공연하게 또는 은밀하게 마리아 신심을 비난한다. 간혹 그들은 아주 그럴듯해 보이는 논증으로써 자신의 미움을 위장할 것이다.
천주 성부께서는 마리아에게 그들 안에 머물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으니, 그들이 에사오 같은 자들인 까닭이다.
천주 성자께서는 당신의 사랑하올 어머니에 의해서 매일 당신 신비체의 지체들 안에서 형성되시기를, 말하자면 육신을 취하기를 원하신다. 성자께서는 당신의 어머니께 "이스라엘에서 네 유산을 받아라(집회 24,8)" 하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과 같다. "나의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 내게 모든 민족을 그리고 선인이건 악인이건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유산으로 넘겨주셨습니다. 내가 어떤 이들은 황금 지팡이로, 어떤 이들은 강철 지팡이로 인도할 것입니다. 나는 어떤 이들에게는 아버지가 되고 변호인이 될 것이며, 또 다른 이들을 정의로 처벌할 것입니다. 나는 모든 이들의 심판관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올 어머님, 당신은 뽑힌 이들, 이스라엘로 대표되는 이들만을 유산으로 물려받고 소유하시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그들의 어머니로서 그들을 낳으실 것이고, 그들을 먹이고 키우실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들의 여왕으로 그들을 인도하고, 다스리고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이 사람도 저 사람도 이곳에서 태어났도다"(시편 87, 5)고 성령께서는 시편 87장에서 노래하신다. 교회의 초기 몇몇 교부들에 따르면, 마리아 안에서 태어난 첫 사람은 신인(神人) 옛이시고, 둘째 사람은 단순한 인간 꼳 하느님과 마리아의 입양 자녀이다. 인류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신 이래로 이 머리의 지체들인 뽑힌 이들 역시 반드시 마리아 안에서 탄생하여야 한다.
어머니는 지체들 없이 머리를 태어나게하지도, 머리 없이 지체들을 태어나게 하지도 않는다.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가 자연 질서 안에서 탄생시키는 것은 인간이라기 보다는 괴물일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은총의 질서 안에서도 머리와 지체들은 동일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다. 만일 그리스도의 신비체의 한 지체, 곧 뽑힌 이가 머리를 탄생시킨 마리아가 아닌 다른 어떤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었다면 그는 뽑힌 이도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도 아닐 것이다. 그는 다만 은총의 질서 안에서 괴물일 뿐이다.
더욱이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이 계속 외치듯이 영원히 마리아의 아들이시다.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그러므로 사실 그리스도는 온 세상을 위하여 그러하신 것처럼 이에 못지 않게 진정으로 그분을 소유하고 있는 인간 개개인을 위하여 마리아의 결실이고 업적이시다. 그 결과 만일 신앙인들 중 어느 누군가가 그릭스도를 자기 자신 안에 형성시키게 되었다면, 단호하게 "성모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은 성모님의 것이고, 성모님 없이는 제 것이 아닙니다" 라고 말할 수 있다. "내 어린 자녀 여러분, 그리스도의 모습이 여러분 안에 갖추어질 때까지 나는 여러분 때문에 다시 산고를 겪고 있습니다" 는 바오로의 말씀은 실로 성모님께 한층 더 어울리는 말씀일 것이다. 곧 성모님은 이같이 말씀하실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나이가 찰만큼 차서 하느님의 자녀들 안에서 형성될 때까지 매일 그들을 태어나게 한다."
모든 뽑힌 이들은 현세 생활 동안에 하느님 아들의 모상으로 만들어지기 위하여 복되신 동정녀의 태중에 숨겨져 있다고 진술한 성 아우구스티노의 말씀은 참으로 그 자신에게나 우리에게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선하신 어머니는 교회가 의인의 죽음이라 칭하는 바와 같이 참 탄생인 사후의 영광으로 뽑힌 이들을 새로 태어나게 하시기까지 현세 생활 중에 그들을 보호하고, 먹이고, 귀여워해주고 성장하게 해준다.
이 사실은 참으로 뽑힌 이들에게는 조금 밖에 얼려지지 않은 진리이고, 멸망할 이들에게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은총의 신비이다.
성령께서는 당신의 뽑힌 이들을 마리아 안에서, 마리아를 통하여 형성시키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실제로 성령께서는 마리아에게 이같이 말씀하신다. "나의 사랑하는 이여, 나의 신부여, 나의 뽑힌 이들이 덩행과 은총에 있어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그대의 모든 덕의 뿌리를 그들 안에 깊숙히 내리게 해주오. 나는 그대가 땅 위에서 가장 고귀한 덕을 실행할 때 대단히 만족하오. 그러므로 그대가 비록 하늘에 머물러 있을지라도 여전히 지상에 붙들어 두고 싶다오. 나의 뽑힌 이들 안에 그대 자신을 다시 생산해주오. 내가 그들에게서 만족하도록 해주오. 내가 그들 안에서 확고한 믿음, 그대의 깊은 겸손, 그대의 항구한 절제, 그대의 고귀한 기도 정신, 그대의 견고한 희망, 그대의 모든 덕의 뿌리를 볼 수 있게 해주오. 그대는 여전히 나의 신실하고 순수한 그리고 언제나 결실을 맺는 나의 배필이오. 그대의 믿음이 나에게 신실한 이들, 그대의 순결한 동정녀들을 지켜주고, 또한 그대의 결실을 나의 궁전과 나의 뽑힌 이에게 베풀어 주오."
마리아가 당신의 뿌리를 한 영혼 안에 심어 놓았다면 그분 홀로 일구어 낼 수 있는 은총의 놀라운 일을 실현해 내신다. 결실과 순수함에 있어서 마리아에 비길 수 있는 사람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고 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성령과 더불어, 마리아는 일찍이 없었고 또 없을 가장 위대한 '것', 곧 신인(神人) 그리스도를 생산해 내셨다. 그 결과 마리아는 오래지 않아 가장 위대한 것들을, 세상 마지막에 즈음하여 나타날 위대한 성인들을 태어나게 하실 것이다. 성령과 결합하여 그토록 독특하고 기묘한 것들을 생산해 낼 수 있는 분은 유일하고 놀라운 이 동정 마리아 외에는 아무도 없다.
성령께서는 한 영혼 안에서 당신의 배필을 발견하실 때 그곳으로 달려가신다. 성령은 당신의 부요를 가지고 그곳으로 들어가신다. 성령께서는 그 영혼이 당신의 배필에게 공간을 마련해 드리면 그 영혼을 당신 부요로 온전히 채워주신다. 성령께서 영혼들 안에서 놀라운 일들을 성취하시지 않는 주된 이유들 중 하나는, 당신의 신실하고 뗄 수 없는 배필과 이루고 있는 완전한 일치를 그들 안에서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성부와 성자의 본체적 사랑이신 성령께서 마리아와 결합되신 이래로 결코 마리아에게서 떠나신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나는 마리아를 "성령의 뗄 수 없는 신부" 라 부르는 것이다. 실제로 마리아는 언제나 신실하고 풍요로운 분이신 까닭이다.
모든 마음의 여왕
내가 방금 기술한 내용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명백한 결론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우선, 마리아는 선택된 이들의 영혼을 다스리는 막강한 지배권을 하느님으로부터 받으셨다. 만일 마리아가 지극히 높으신 분의 특별한 은총을 통하여 이 영혼들에 대한 권리와 지배권을 갖지 않으셨다면, 성부께서 하시는 대로 그들 안에 머무실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마리아는 그들을 형성시킬 수도, 양육하실 수도, 영원한 생명으로 태어나게 하실 수도 없을 것이다. 마리아는 그들을 당신의 몸으로 받으실 수 없을 것이고, 예수님 안에서 그들을, 또 그들 안에서 예수님을 형성시킬 수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 속에 당신 덕의 뿌리들을 심어 놓으실 수 없을 것이고, 그러한 모든 은총의 업적들을 위한 성령의 뗼 수 없는 짝이 되실 수도 없을 것이다.
마리아에게 당신의 본성적 외아드님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하느님께서는 또한 - 하찮은 것일지도 모르는 - 육신 뿐 아니라 영혼에 있어서도 당신의 모든 입양 자녀들을 다스릴 수 있는 권한까지 마리아에게 주셨다. 그리스도께서 본성에 의해서 또 정복에 의해서 왕이신 것처럼 마리아는 은총에 힘입어 하늘과 땅의 여왕이시다.
그렇다면, "하느님 나라는 이미 여러분 가운데 있습니다" (루가 17, 21)는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주로 인간의 마음으로 또는 내면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리아의 왕국도 그와 같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는 주로 인간의 영혼 안에서 다스리신다. 그리고 모든 가시적 피조물들 안에서 보다는 영혼들 안에서 마리아와 그 아드님은 더 많은 영광을 받으신다. 그런 까닭에 성인들과 더불어 우리는 마리아를 모든 마음의 여왕이라 칭한다.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에서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 지음 / 에디 도허티 번안. 최영철 옮김 / 아베마리아 출판사 펴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