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김주현

2005. 5. 28. 오전 5:54:19

글자
    길 炫 珉 / 金 周 鉉 아스라이 멀어진 젊은 날의 꿈 망각의 늪에 던지고 회귀할 수 없는 외길을 가야 한다 영영 돌아갈 수 없는 내 청춘의 영롱함 눈 감아도 幻影으로 떠올라 회한이 가득하다 잔서리 하얗게 내리고 깊게 패인 주름살 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 그 사내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늘상 망서리던 두 갈래에서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이 남은 生을 향한 마지막이 되리라 달이 지고 바람이 잠들면 그 새벽에 눈 비비고 짐 챙겨 터덜거리는 걸음으로 다시 먼 길 나서야 한다. - 멈춰진 시간속으로(작사 임찬동,작곡 박광원) - 음원사용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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