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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 대축일 2007-04-08 복 음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 곳에 개켜져 있었다.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40일간의 긴 여정을 끝내고 우리는 주님의 부활을 맞이했습니다. 아니 그보다도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이날 우리는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우리 또한 주님과 함께 부활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옛날에 돈 많고 재산도 많고 걱정도 많은 어떤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귀신이 곡할 노릇이 생기고 말았어요. 글쎄 누군가가 이를 눈치 채고 감실 문을 부수고 귀중한 것을 몽땅 털어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는 ‘주님께서 이 곳에 계신다’라고 적은 종이 뒷면에 이렇게 적어놓았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살아있는 인간의 모습으로 만나지는 못합니다. 부활하신 그분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일상의 삶 안에서 만날 수가 있습니다. 매일 내가 만나는 사람 안에 있는 예수님을 발견할 수 있다면 매일매일의 삶은 우리에게 참으로 기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요한 20,1-9 |
예수 부활 대축일 2007-04-08 주님께서 이곳에 계신다 - 한창현
2007. 4. 9. 오후 2: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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