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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주님공현전 목요일)
요한 1.35-42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그러자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갔다. 나의 최종목표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 때문에 살고 있나? 살아가는 힘을 어디에서 얻는가? 왜 살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따라가고 있나? 아무 이유 없이 그저 충일한 존재로 호흡할 수 있다면... 그 호흡에 가 닿는 길이 때로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고 또 어려워서 위안거리를 찾게 된다. 그러다가 그것이 그저 등대임을 까먹고 그것에로 달려들다 부딪히고 만다. 헤매임을 멀리하고 싶고, 어둠을 언능 벗어나고 싶고, 나약함을 버리고만 싶다. 왜 헤매고, 왜 어둠 중에서 힘없이 걷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명사수가 쏘는 화살처럼 한 번에, 눈깜짝할 새애 가고자 하는 곳에 다다르면 좋으련만... 주님은 오늘도 다리가 퉁퉁 붓고 입맛이 쓰도록 지친 마음을 바라보신다. ‘나 여기 있다’ 하시면서... |
(1/4, 주님공현전 목요일)/왜 헤매고...
2007. 1. 5. 오후 6: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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