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주님공현전 목요일)/왜 헤매고...

2007. 1. 5. 오후 6:24:47

글자

(1/4, 주님공현전 목요일)

 

요한 1.35-42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그러자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갔다.


나의 최종목표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 때문에 살고 있나?

살아가는 힘을 어디에서 얻는가?

왜 살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따라가고 있나?


아무 이유 없이 그저 충일한 존재로 호흡할 수 있다면...

그 호흡에 가 닿는 길이 때로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고 또 어려워서

위안거리를 찾게 된다.

그러다가 그것이 그저 등대임을 까먹고

그것에로 달려들다 부딪히고 만다.

헤매임을 멀리하고 싶고,

어둠을 언능 벗어나고 싶고,

나약함을 버리고만 싶다.


왜 헤매고,

왜 어둠 중에서 힘없이 걷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명사수가 쏘는 화살처럼 한 번에, 눈깜짝할 새애

가고자 하는 곳에 다다르면 좋으련만...


주님은 오늘도 다리가 퉁퉁 붓고

입맛이 쓰도록 지친 마음을 바라보신다.

‘나 여기 있다’ 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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