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2008. 12. 5. 오전 12:31:06

글자

 

 

 



담쟁이. 오른다. 사람들이 돌아선 절망의 높은 벽. 피멍든 작은 손으로 자꾸만 땅으로 내려앉는 몸뚱아리 끌고 올라간다. 그 벽 너머 갈망하던 눈부신 빛 하나로 눈물보다 더 맑고 촉촉해질 메마른 영혼을 위하여. 이레네오.

 

댓글 3

  • 2008년 12월 6일 오후 5:54

    <center><img src=http://cfs10.blog.daum.net/image/30/blog/2007/12/08/17/10/475a516c4446e&filename=촛불5대림.gif><p>이레네오님, 대림2주일 잘 지내세요~~~

  • 2008년 12월 7일 오전 5:41

    차가운 날씨만큼이나 메마른 저의 마음을, 험한 담벽을 스스럼없이 기대고 있는 담쟁이처럼 한줄기 따스함의 빛을 지니기를 갈망하여 봅니다./감사합니다.

  • 2008년 12월 7일 오후 11:57

    최정혜님, 이영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은총이 가득한 대림절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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