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오드리 햅번

2008. 11. 23. 오후 4:54:20

글자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위 내용은 오드리 햅번이 숨을 거두기 일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 때에 아들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교회력으로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우리 노원 공동체안에 
          언제나 주님의 사랑하심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마태오 25,45)
 
 
 

댓글 1

  • 2008년 11월 30일 오전 9:21

    오드리 헵번 제가 젤 좋아하고 가장 예뻤던 배우로 기억 되는데 그 예쁜 모습만큼 따스한 가슴을 지녔네요 늘 좋은 글 감사드려요

좋은글나누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