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를 상징하는 종

2008. 11. 24. 오후 10:46:34

글자
 

 
  
   서대문구 충정로에 '종근당'이라는 제약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이름도 '종근당'일뿐 아니라 상징물도 종(鐘)입니다.
 
   옛날 서대문 영천시장에는 콩나물 장수 아주머니들이 많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신앙심 깊은 한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새벽마다 콩나물통을 머리에 이고 시장에
 
   나가는 길에 꼭 교회에 들러 새벽기도를 했습니다.
 
   "하느님, 아들들을 축복하시고 가정이 복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이 콩나물 장사가 잘 되게 하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며 아들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시켰는데
 
   그 아들 중 하나가 큰 제약회사 사장이 됐습니다.
 
 
 
   사장이 된 아들은 자기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옛날 어머니의 기도 덕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를 상징하는 종을 자기 회사의 상징물로 정하고
 
   회사 이름도 종근당으로 한 것입니다.
 
   종근당은 그의 어머니가 거둔 새벽기도의 결실이었습니다. 
 
 
    - '새벽기도를 상징하는 종'  좋은 글 중에서 -
 
 
 
   자식들을 위하여 기도 하시는 어머니 !
 
   비가오나 눈이오나 새벽기도에 나서시는 어머니 !
 
   우리들의 어머니이십니다.
 
   어머니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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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08년 11월 25일 오전 1:23

    성당에서 . 산사에서. 예배당에서. 기도하시는 어머니 첫 새벽에 길러온 井華水를 장독대 한가운대에 떠 놓고 자식들의 만복을 위해 비시는 우리들의 어머니도 은혜로운 분들이시며 戰火가 휩쓸고 간 방방곡곡에서 엄마를 잃고 굶주려 죽어가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나라의 일꾼으로 훌륭하게 길러준 파란눈의 어머니분들도 있었으니 그 분들을 살아 있는 聖女라고 했던가요. 마음에 새겨야 될 좋은 글 주신 영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2008년 11월 25일 오후 12:12

    종근당 이란 사명이 그런 깊은뜻이 있군요! 한없이 깊고 넓은 어머니의 마음을 어떻게 다 헤아리겠습니까...우리가 성모님의 사랑을 진정 다 아는가? 저 자신부터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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