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새로운 삶으로 초대해 주시는 하느님,
오늘 하루도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
지금 당장 마주해야 할 상황들이 힘겹고 막막할지라도
저희가 기도 안에서 위로와 사랑을 얻게 해 주시고,
변함없이 새 삶을 주시는 당신의 자비에 감사하게 해 주십시오.
하루하루의 여정이 고달프기만 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당신께서 함께하시기에 모든 순간이 희망임을 알게 해 주십시오.
세상의 시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들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 앞에 날고 빛이 바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빛 안에서는
그 무엇도 낡지 않고 늘 새롭게 생기를 뿜어 냄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새롭게 허락하신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
충만한 기쁨의 빛을 내게 해 주십시오.
아이들도 묵은 과거에 매이지 않고 현재의 은총을 충실히 살게 하시며
구원자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나날이 새로워지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