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6일 월요일 말씀묵상

2012. 2. 6. 오전 7:33:32

글자

<제1독서>

<사제들이 계약 궤를 지성소 안에 들여다 놓았다. 그리고 구름이 주님의 집을 가득 채웠다.>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8,1-7.9-13

그 무렵 1 솔로몬은 주님의 계약 궤를 시온, 곧 다윗 성에서 모시고 올라오려고,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의 각 가문 대표인 지파의 우두머리들을 모두 예루살렘으로 자기 앞에 소집하였다. 2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에타님 달, 곧 일곱째 달의 축제 때에 솔로몬 임금 앞으로 모였다. 3 이스라엘의 모든 원로가 도착하자 사제들이 궤를 메었다. 4 그들은 주님의 궤뿐 아니라 만남의 천막과 그 천막 안에 있는 거룩한 기물들도 모두 가지고 올라갔는데, 사제와 레위인들이 그것들을 가지고 올라갔다.
5 솔로몬 임금과 그 앞에 모여든 이스라엘의 온 공동체가 함께 궤 앞에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이 많은 양과 황소를 잡아 바쳤다. 6 그러고 나서 사제들이 주님의 계약 궤를 제자리에, 곧 집의 안쪽 성소인 지성소 안 커룹들의 날개 아래에 들여다 놓았다. 7 커룹들은 궤가 있는 자리 위에 날개를 펼쳐 궤와 채를 덮었다. 9 궤 안에는 두 개의 돌 판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 돌 판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 주님께서 그들과 계약을 맺으신 호렙에서 모세가 넣어 둔 것이다.
10 사제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주님의 집을 가득 채웠다. 11 사제들은 그 구름 때문에 서서 일을 할 수가 없었다. 주님의 영광이 주님의 집에 가득 찼던 것이다.
12 그때 솔로몬이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짙은 구름 속에 계시겠다고 하셨습니다. 13 그런데 제가 당신을 위하여 웅장한 집을 지었습니다. 당신께서 영원히 머무르실 곳입니다.”



<복 음>

<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3-56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53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러 배를 대었다.
54 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55 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그분께서 계시다는 곳마다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56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말씀묵상>

성당이란 '하느님의 집'을 뜻합니다.

성경에서 구름이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이 계시는 곳으로도 나타납니다.

솔로몬왕이 하느님의 집인 성전을 완성하여 모든 기물을 성전으로 옮기자

구름이 성소에 가득차고 주님의 영광이 성전을 가득채웠습니다.

저도 성당을 가게되면 항상 마음 안에 자리잡고있는 부분은

하느님께서 거처하시고 하느님의 전능하신 손길이 머무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치유와 은총을 주시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가난한사람들이 예수님의 옷자락에 있는 술이라도 만지게

해 달라고 청합니다.

현실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주님의 영광을 통하여 고통에서 해방되기를 희망합니다.

현실에서의 구원적 열망을 요청합니다.

죽음이후의 영원한 생명은 신앙의 근본적인 구원형태이지만

인간은 한번 주어진 삶을

행복하게 살아야 할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나의 삶이 무의미하다면

신앙또한 무의미할 것입니다.

오늘은 새벽미사를 다녀오면서 이런생각으로 기도해 보았습니다.

주님! 오늘 제가 하루의 생활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해야 할 일이 무었인지요?

하며 물어보며, 이 하루, 열심히 일 할수 있도록 청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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