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1월18일(수)
2012. 1. 18. 오후 11:28:32
글자
<안식일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셨는데, 그곳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2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로 나와라.” 하시고, 4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5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몹시 슬퍼하시면서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6 바리사이들은 나가서 곧바로 헤로데 당원들과 더불어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복음묵상>
안식일에는 39가지의 금지의 노동 규정이 있었다고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목숨이 위태로운 경우가 아니면 안식일에 병자를 치료해서는
안되었습니다.
유대교의 법해석은 생명이 위급한 경우에는 안식일일지라도 목숨을 구해야지
죽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안식일 날 치유기적을 행하심으로써
바리사이들의 미움을 사게됩니다.
죽을 병이 아닌 일반환자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법보다
사람을 사랑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세상의 법보다 더 앞선 법은 사랑의 법입니다.
사랑의 법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이 땅위에 있다면
오늘 이 분들을 위해 기도해 드리기를 소망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