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2일 주일 연중제6주일

2012. 2. 12. 오후 11:24:03

글자

<복  음>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0-45

그때에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목음묵상>

나병...

몇년전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신 카타리나님을 만나러 간 곳입니다.

  성심원에서 카피한 사진입니다.
 
 
 
 
 
 
 
 
 
 
 
 
 
                  지리산 둘레길에서 만나는 야외 전시장
                              한센 어르신들의 작품 모아 전시


지리산 둘레길 6코스, 수철~어천 구간을 걷다보면 한센복지 시설인 성심원이 있다.
그곳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질병이며 가장 오랫동안 고통받았던&nbsp;질병인 한센병력을 가진 16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가톨릭 신앙 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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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76세로 대부분 중증장애 1,2급의 어르신들이&nbsp;과거 한센병력으로 인해&nbsp;뭉턱해진 손과&nbsp;발, 수전증, 약화된 시력을 가지고도&nbsp;그림을 그린다.
다양한 분야의 미술활동을 통해&nbsp;한 해 동안 익힌 솜씨들을 모아 소박하고 뜻깊은 야외 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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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진주교육대학교 윤쌍웅 교수( 미술교육학과, 한국화 전공, 진주 미술관장)는 서울을 오갈 때 마다 성심원을 보면서 어르신들 위한 미술봉사활동에 대한 열의를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상경길&nbsp;몇 년을 오며가며&nbsp; "성심원에서 나를 받아 줄까?"를 고민하다가 어느 날 용기를 내어 성심원을 방문,&nbsp;자청해서 미술 프로그램 봉사를 맡겠다고 했다.&nbsp;
1년 동안 성심원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을 하면서 이룬 오늘의 전시회가 바로 그 용기로 이루어진 결과다.

<더 많이 보기 http://blog.daum.net/sungsim1>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재가복지, 우리밀 빵사업과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를

설립하기도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 땅에 가시적으로 보이시려고 무척이나 노력하신 분입니다.

어느 날 이분은 머물던 곳을 떠나 

산청으로 내려갔습니다.


성심원을 찿아가 보았습니다.

청바지에 면티를 입고 근무하는 카타리나님을 만났습니다.

평범한 직원으로 근무하는 그 분이었지만

몸에서 흐르는 기품은 아름다웠습니다.

오직 예수님 사랑으로 살아가시는 그 분이 있기에

세상은 아름다울 수가 있나 봅니다.

금년에도 기회가 있다면 지리산 둘레길을 산청으로해서 여행을하며

잠시나마 얼굴이나 뵙고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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